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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 싱가포르, 독일 잠수함 2척 추가 도입…동남아 해군력 강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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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17-05-16 17:51 조회2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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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국제해양방산전시회
16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해양방산전시회(IMDEX)에서 방문객들이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TKMS)사의 218SG급 잠수함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해군 현대화를 위해 218SG급 잠수함 두 척을 더 구입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인도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가 추가 도입하는 독일산 218SG 잠수함.
 
 
남중국해 분쟁 파고 속에 동남아시아 각국이 해군력을 경쟁적으로 증강하는 가운데, 싱가포르가 독일산 잠수함 2척을 추가로 도입한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응 엥 헨 싱가포르 국방장관은 이날 개막한 제11회 국방해양방산전시회(IMDEX)에 참석해 해군력 증강을 위해 2024년까지 독일산 218SG 잠수함 2척을 2024년 인도를 목표로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싱가포르는 같은 모델의 독일제 잠수함 2척을 주문했으며 오는 2021년과 2022년에 인도받을 예정이다.
 
응 장관은 "아세안 회원국을 비롯해 중국과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해군력 증강에 나섰다"며 "이대로라면 아태지역 국가가 운용하는 전함과 잠수함 수는 2030년이 되면 지금보다 800척가량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아시아의 해군력 증강 추세에 발맞추고, 다른 나라 해군과 함께 공통의 안보 도전에 맞서기 위해 잠수함 추가 구매가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싱가포르 해군의 현대화가 진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1995년과 1997년에 스웨덴으로부터 1960년대에 건조된 2척의 중고 잠수함을 처음으로 구매, 개조해 챌린저급 잠수함으로 부르며 운용했다. 이어 2005년에는 스웨덴에서 베스테르예틀란드급 잠수함 2척을 추가로 들여왔다.
 
이들 잠수함은 외부 공기의 흡입 없이 전기를 발생시키는 추진 체계인 이른바 AIP 시스템에 최적화한 모델이었다.
 
이후 싱가포르는 2013년 11월 독일 티센크루프해양시스템(TKMS)과 계약을 맺고 218SG 모델 도입 작업에 착수했다.
 
한편,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최근 잇따라 잠수함 전력을 키우고 있다.
 
베트남은 2009년 러시아로부터 6척의 킬로급 공격용 잠수함(636MV)을 도입해 남중국해를 바라보는 중부 전략항구인 깜라인 만에 배치했다.
 
또 독일과 한국에서 건조한 1천400t급 잠수함 세 척을 운영 중인 인도네시아는 앞으로 잠수함 7척을 도입해 남중국해에 인접한 나투나 제도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말레이시아도 프랑스산 스콜피온급 잠수함 2척을 작전 배치한 데 이어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이 밖에 태국은 최근 6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잠수함을 보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중국산 유안급 잠수함 3척의 구매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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