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조정청(BKPM)은 정부의 법인세 인하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11일 재무부 장관은 법인세를 기존 25%에서 20%로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청장은 “법인세 인하를 통해 아세안 역내 국가
경제∙일반
2016-04-15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법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타이어의 수출비중을 90%까지 확대하고 제품 다양화를 꾀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 찌까랑 공장(부지 60헥타르)을 공식 가동했다. 이 공장에서는 승용차 타이어, 트럭타이어, UHP(초고성능) 타이어 등 부가가치가 높은 타이어가 생산돼 북미, 유럽, 중동 등 다양한
중국 알리바바가 동남아시아 시장으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업체 라자다를 인수했다. 알리바바는 12일(현지시간) 라자다가 발행한 신주를 5억 달러에 매입하는 등 총 10억 달러를 들여 지배지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라자다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베
2016-04-14
13일 우버는 자사의 오토바이 승차 서비스인 우버모터(uberMOTOR)를 자카르타에 런칭했다. 우버는 자카르타 고객들은 이제 클릭 한 번으로 우버의 오젝(Ojek, 오토바이 택시)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버 측은 더 많은 고객들이 신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금, 직불카드, 신용카드로 운임
플로리안 라자다 공동 CEO(왼쪽)와 삐오뜨르 고젝 CMO(오른쪽) 사진=라자다 전자상거래(EC) 플랫폼인 라자다 인도네시아는 애플리케이션 기반 오젝(Ojek, 오토바이 택시)승차서비스 기업 고젝과 함께 협업하여 배송 서비스를 개선하기로 했다. 위 협업을 기념하기 위한 홍보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 인도네시아 부동산 가격 인상률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부동산 부문 개혁이 지지부진했던 점과 오피스와 아파트 등의 과잉 공급된 점이 부동산 가격 침체에 원인으로 분석된다. 세계적인 분석기관인 피치 레이팅스는 8일 인도네시아 부동산 보고서를 통해 연례 주거용 부동산 가격 인상률은 4.6%로 둔화됐다고 밝혔다. 지난
인도네시아 민간 은행 쁘르마따은행(Permata Bank)은 올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단계적으로 25 ~ 100 베이시스 포인트 인하하겠다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의 잇따른 금리 인하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12 일 인도네시아파이낸스투데이는 쁘르마따은행의 현행 금리가 대출, 예금 모두 평균 10~11% 선이라 지목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에서 오젝(Ojek, 오토바이 택시)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고젝(Go-jek)은 영상 공모전을 개최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젝의 고-비디오(Go-Video) 공모전에는 약 3,500만 달러 가치에 이르는 수작들이 접수됐다. 공모전 심사 위원 중 한 명인 로빈 모르간은 60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리부한 인도네시아2(쁠린도2)는 서부깔리만딴주 멤빠와군에 끼징(Kijing) 국제항구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0억달러로 예상되며 외부조달 계획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12일 보도에서 쁠린도2가 끼징국제항 건설을 2단계에 걸쳐 추진하며 환경영향평가 승인을 받은 부지를 확보한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세입 부족 전망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공무원 출장 및 회의용 경비절감 조치에 따라 호텔업계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내 호텔이나 여행사 등은 수익의 상당 부분을 정부지출에 의존하고 있는데 특히 의존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이번 조치에 사활이 걸려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자카르
인도네시아정부가 법인소득세율(PPhbadan, PajakPenghasilanbadan)을 현행 25%에서 20%로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연내 의회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언론 드띡닷컴은 11일 보도에서 재무부가 올해 법인소득세법 개정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밤방 재무장
무역∙투자
2016-04-13
혼다가 올해 목표판매대수를 18만대로 설정하며 판매량 확대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혼다는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연내 자동차 판매대수(소매기준) 목표를 지난해 대비 8.4% 증가한 18만대로 설정했다. 이는 소형차 ‘혼다 브리오(Honda Brio)’CVT(무단변속기) 모델이 판매를 견인하는 가운데 세단 등 새
교통∙통신∙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