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남미에서 운영 중인 생산 라인을 인도네시아로 재배치할 가능성이 포착됐다. LG전자가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에서 가동 중인 세탁기 생산 라인 일부를 동남아시아 쪽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1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LG전자는 몬테레이 공장에서 연간 20만대 정도의 세탁기 생
무역∙투자
2016-03-17
블루버드 측은 공정하고 건강한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드리안또 블루 버드 사장은 인도네시아 택시 업체들도 스마트폰 어플이 존재하지만 우버와 그랩카 같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와는 그 종류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러나 경쟁을 해야 한다면 공정하고 건강한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nb
경제∙일반
2016-03-16
세계은행(WB)은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2월 예상치보다 0.2% 하락한 5.1%를 기록할 것이라고 15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해 정부 지출이 늘어나면서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회복되었으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려면 민간 투자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로드리고
금융∙증시
코스맥스인도네시아 전경 사진=코스맥스 제공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의 자회사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세계 3대 할랄 인증기관인 '무이(MUI·Majelis Ulama Indonesia)'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화장품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연례회의가 오는 16, 17일로 예정된 가운데 이달에도 기준금리 인하가 진행될지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자카르타글로브는 14일 로이터스 조사를 인용해 22명의 애널리스트 중 13명이 이달 BI가 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낮춘 6.75%로 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BI는 지난
컴투스가 인도네시아 주요 통신사인 ‘인도삿(Indosat)’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컴투스는 향후 인도삿과 함께 ‘서머너즈 워’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인도삿과 앞으로 두 달간 유저 쿠폰 행사 및 SMS, 프로모션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인도삿은 약 7천만명의 회원수를
교통∙통신∙IT
사진=안따라(Antara) 15일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월 인도네시아 무역 수지는 예상치를 웃도는 흑자를 기록했다. BPS 자료에 따르면 2월 인도네시아는 11억 4,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 1,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한 것과 로이터스 서베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기업 등에 영구적인 법인을 설립해 자국에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계기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앞서 당국은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인터넷 서비스 기업은 자국 서비스를 차단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루디 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최근 이와 관련한 규정 초안을 마련했으며 기업들에 충
2016-03-15
인도네시아 재벌 리뽀그룹 산하의 부동산 개발 자회사 리뽀 찌까랑(Lippo Cikarang)은 브까시 찌까랑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 에 여섯 번째 타워를 런칭할 계획을 밝혔다. 자카르타 동부 지역과 인접한 찌까랑의 322헥타르 부지에서 개발중인 리뽀 오렌지카운티에 투자된 금액만 총 250조 루피아에 달한다.
건설∙인프라
11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소매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I는 지난해 12월 연례 소매 판매 성장률은 11.4%로, 전년 대비 1% 상승했다고 밝혔다. 본 조사에는 인도네시아 10개 주요 도시의 소매업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미르자 아딧야스와라 BI 부총재(왼쪽),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오른쪽) 사진=안따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통화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과 일본의 통화 정책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BI 부총재는 다행히 루피아화 평가절하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11일 전했다.
14일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왼쪽)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아스트리스 벨기에 공주(오른쪽)를 대통령 궁에서 맞이했다. 이날 이스트리스 공주는 벨기에와 인도네시아 양국이 함께 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안따라 벨기에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해양 및 관광 산업의 잠재력을 인정하고 투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