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난해 신차 판매 대수(출하베이스, 확정치)는 전년 대비 14% 감소한 103만 1,422대였다. 상위 15개 기업 중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기업은 도요타를 비롯한 12개 사로, 쉐보레(58% 감소), 포드(43% 감소), 메르세데스 벤츠(41% 감소) 등의 기업이 힘겨운 한 해를 보냈다. 시장 점유율 1위는 도요타로,
경제∙일반
2016-01-26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앞으로도 재생가능에너지 이용확대방침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2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닉 위디어와띠 PLN 임원은 가격 문제가 아니라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계속 확대해나가야 할 것이라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연간 발전량을 발전방식별로 보면 55.7%가 석탄이었으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에서 선불카드 등으로 대표되는 E-머니(E-Money)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다. 2008년 금액 기준 770억루피아(810만달러) 수준이던 인도네시아 E-머니 시장규모는 2014년 3조3000억루피아(2억6000만달러)로 연평균 71%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같은 기간 거래 건수 역시 260만건에서 2억건
금융∙증시
올해 인도네시아에서는 펄프·제지, 신발, 의료 등의 산업이 부상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펄프제지협회(APKI)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펄프·종이 생산량은 225만 톤을 넘어섰다. 생산 확대 추세는 계속 이어져 2017년 성장률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펄프·제지 산업은 인도네시아의 광대한 열대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철강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영 제철 끄라까따우 스틸에 2019년까지 철강 생산량은 450만 톤으로 끌어올릴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해 생산 실적의 약 2배에 달한다. 2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조선 분야 국영 기업을 통합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철강 소비가 크게 늘
인도네시아 재벌 리뽀 그룹(Lippo Group) 산하 마따하리백화점은 계열사 전자상거래(EC) 쇼핑몰인 ‘마따하리몰닷컴(MatahariMall.com)’ 운영사의 모기업인 글로벌 이커머스 인도네시아(Global Ecommerce Indonesia , GEI) 출자 비율을 상향 조정했다.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자상거래(EC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는 올해 첫 달 인플레율이 전월 대비 0.75%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인베스터스 데일리는 여전히 1% 미만이기는 하나, 식료품 등의 가격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구스 BI 총재는 “붉은 쪽파와 고추 등 채소와 과일 가격이 상승하면서 1월 인플레이션에 크게 반영되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내 전자상거래(EC)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 출자비율을 100%까지 허용하겠다는 가능성을 내비치자 국내 사업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루디 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EC 로드맵’을 공식 발표하기 전, 인도네시아 EC 기업에 대한 외국인 소유권을 100% 인정할 수도 있다고 언급해 내비쳐 업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2015년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6,044만 톤을 기록했다. 2015년 후반 정부의 인프라 개발 투자에 의해 간신히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12월 월간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545만톤으로 5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시멘트 협회(ASI)에 따르면 자바
2016-01-25
일본 JX니코 에너지는 21일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기업 쁘르따미나 정유 공정 프로젝트 참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일본계 석유 기업 JX니코 에너지는 2014년 12월 쁘르따미나와 동부 깔리만딴 주 발릭빠빤 정유 사업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혁신 계획 실현을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
인도네시아의 수도 쟈카르타 중심부에서 14일 일어난 연속 폭탄 테러는 성장하는 인도네시아에 경쟁적으로 투자해 온 각국 기업에 잠재적 위험을 재인식시켰다. 인도네시아 경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장기화되는 자원 약세의 영향으로 전망이 점점 불투명해지고 있다. 테러가 앞으로도 계속되면 자본 유출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경제 자문 기관인 국가 경제 산업 위원회(KEIN)를 발족시켰다. 자원 산업을 중심으로 고부가 가치화 산업을 추진, 국내 산업의 진흥을 도모할 목적이다. 인도네시아 유력 기업인과 경제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금번 위원회는 산업과 경제에 대해 조꼬 위도도 대통령에게 구체적인 제언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