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에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요구했다. 18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협회 측은 기준금리가 6.75~7.0% 정도로 인하되어야 경기 부양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리야디Apindo 회장은 “BI 측은 기
경제∙일반
2016-01-20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18일 냉동창고, 설탕 제조, 고무제조 등 분야에 외국인 출자를 허용키로 했다고 고위 관계자가 밝혔다.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이번 결정은 투자네거티브 리스트를 개정하는 중에 내려졌다. 투자네거티브 리스트는 국내 사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 업
싱가포르계 기업 암텍 엔지니어링 바땀(PT Amtek Engineering Batam) 노동자 파업이 16일 종료됐다. 동일 자카르타포스트는 기업 측이 노동자들의 요구를 수용하기로 하면서 파업 5일 만에 상황이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노동자들은 사측이 별도의 공지 없이 사명을 ‘인터플랙스’로 변경하는 과
2016-01-19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중국 기업 4개사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총 2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이 있다고 표명했다. 프랭키시바라니 BKPM 청장에 따르면 이미 중국 기업들은 현지 협력사와 함께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4개사
무역∙투자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교통부에 서부 자바 끄르따자띠(Kertajati) 국제공항 조기건설에 속도를 내 줄 것을 지시했다. 15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신공항 건설은 서부 자바 주정부 주도로 진행된 사업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성명서
건설∙인프라
출처=AISI 지난해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판매 대수(확정치 출하 기준)는 지난해 대비 18% 감소한 648만 155대였다. 오토바이제조자협회(AISI) 통계(수출제외)에 따르면 지난해 브랜드별 오토바이 판매 대수가 가장 높은 곳은 혼다로 전년(2014년) 대비 12% 감소한 445만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 전망보다 24% 증가한 60억 5,000만 달러로 설정했다. 15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에 따르면 가루다는 저유가로 인한 운항비용이 절감이 예상되는 가운데, 증수 확보를 통해 더욱 이익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9월 결산에
15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통화정책을 더욱 완화할 수 있는 여유가 있지만, 국채 발행이 증가함에 따라 채권자들이 유동성 부족현상을 겪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14일 BI는 11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베이시스 포인트 낮은 7.25%로 인하했다. 또, BI는 경기부양을 위해 상업은행의 필요준비금을 낮추고 대출 기준도
금융∙증시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분석 성장 잠재력이 큰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려면 아열대 기후, 이슬람, 화교라는 현지 문화적 특징부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8일 경제 전문 월간지 'EM(이머징 마켓) 인사이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미국계 가구·생활용품 할인점 ‘에이스 하드웨어’를 운영하는 에이스 하드웨어 인도네시아(PT Ace Hardware Indonesia)는 올해 8개의 점포를 신규 개설할 전망이다. 투입될 예산은 2,500억 ~ 3,000억 루피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점포 개설 투자액은 당초 2,000억 루피아였
2016-01-18
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는 2016년 동부 자바 경제 성장률이 5.9%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개선 등으로 경기가 탄력을 받으며 지난해 5.4% 발전에서 증가할 것이라는 것이다. 동부 자바 경영자총연합 측은 “전문가들 그리고 기업인들로 부터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견해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 그룹은 발전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중이다. 시나르마스 그룹은 올해 발전소 건설 사업에 13 ~ 16억 5천만 달러 투자를 계획중이다. 110만 kW 규모의 발전소를 개발하고 2020년 총 발전 용량을 최대 200만 kW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전망이다. 정부는 2019년까지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