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7일 개최된 월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로 유지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기준 금리는 올해 2월부터 7.5%로 10개월간 동결됐다. BI는 이날 은행 간 콜금리(FASBI)도 5.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미연방준비제도는 16일(현지시간) 9년 만에 금리 인상을 결정한 바 있다. BI 측은 당
경제∙일반
2015-12-21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자국 내 둔화한 경제 성장에도 불구, 일본 기업들이 노동집약적 산업 투자에 여전히 관심을 보인다고 밝혔다. BKPM 청장 프랭키 시바라니는 11일 열린 일본 투자 행사에 관해 “일본 기업들은 해양, 제조업, 노동력집약산업 등 다양한 분야 투자에 관심을 보였다”고 언급했다.
무역∙투자
2015-12-18
인도네시아 항공사협회(INACA)는 내년 항공 여행객 수가 올해 전망 대비 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증가율은 올해 전망인 8%와 거의 동등하다. 16일 자카르타글로브는 BPS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외 여행객은 67만 5,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13%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INACA 측은 부진한 경제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식음료사업자연합(Gapmmi)은 내년 식음료 시장이 올해 전방보다 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한 바에 의하면 정부가 연료가 인상을 억제하면서 상품 가격도 억제되어 소비자 구매 의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측은 내년 국내 식음료 시장 규모가 1,350조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내년 중거리 노선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자 현지 언론 오케이존에 따르면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노선을 확장하여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아리프 가루다 인도네시아 사장은 “비행시간이 5~7시간인 중거리 노선에 주력하겠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프랭키 시바라니 청장(사진)은 최근 국내에 투자하고 있는 48개 기업의 기계수입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관세청에 권고했다고 현지 언론은 16일 전했다. 원활한 투자를 실현하여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는 목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BKPM에 의하면 48개사는 모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국내 은행의 내년 해양 산업에 대한 저금리 대출 금액을 올해 (5조 3,700억 루피아)대비 2배 수준인 10조 루피아로 늘릴 목표를 내걸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는 OJK가 저금리 대출 금액을 확대한 데는 불법 어업 단속이 강화면서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금융∙증시
산업계가 미국 금리인상 후폭풍에 우려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금리인상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터키, 브라질 등 신흥시장 수출에 적신호가 켜질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 주력시장 수출에는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 영향이 뒤 섞여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는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무역부장관, 투자청장, 창조경제청장등 무역협회 회장과 회동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김인호)는 12월 10~17일 한국을 방문중인 인도네시아 무역부, 투자조정청(BKPM), 창조경제청 장관을 삼성동 무역협회 본사로 초청하여 한-인니 통상협력 강화에 대하여 협의하였다. 이날 회동에는 토마스 렘봉 무역부 장관, 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
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즈는 미국 금리 인상에 가장 취약한 통화는 인도네시아 루피아화와 말레이시아 링깃화라고 분석했다. 17일 바클레이즈 관계자는 CNBC 방송에서 “달러 유동성 축소와 자본유출 관점에서 루피아화와 링깃화가 가장 취약하다”면서 내년 더욱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금리인상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BPJT)은 14일,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 등 세 개의 컨소시엄(기업연합)이 자카르타~찌깜뻭 고속도로(총 연장 72㎞)와 인접한 찌깜뻭 제2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밝혔다. *컨소시엄(consortium, 연합체)은 두 가지 이상의 개인 또는 회사, 단체, 정부의 협
건설∙인프라
2015-12-17
인도네시아 청년사업가협회(Hipmi)는 내년 국내총생산(GDP) 중 창조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8%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현지 언론 리퍼블리카에 따르면 다수의 인도네시아 청년들이 창조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광과 창조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야스르 빨리또 Hipmi 협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