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미국시간) 홍콩기반의 리서치 회사인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인도네시아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27.1%를 기록해 전분기 24.2% 대비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의 태런 패댁은 삼성의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점유율 증가는 중
경제∙일반
2015-12-14
SNI, 라벨 등 新규정 등 변수 대응전략 필요한 시점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전자상거래 사용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앞서 “2016년 상반기에 전자상거래 업체 등록 의무와 거래 상품의 국가표준(SNI) 충족 의무 등이 포함된 새로운 규정을 발효하고, 외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영업 중인 한 카페. 이 카페에서는 인도네시아산 Semi-washed 커피를 사용한다. 인도네시아 무역부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매년 7.5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4년 미화 81억 달러에 달하는 수입량을 기록한 한국 식음료 산업, 특히 커피 산업에 높은 관심을
무역∙투자
세계은행(World Bank, WB)은 8 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포럼에서 국민의 빈부격차가 확대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고 10일 현지 언론은 전했다. 세계은행은 소득양극화, 즉 소득분배의 불균형이 점차 커지게 되면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세계은행이 실시한 소득분배
무역부 장관 토마스 름봉이 2014년 전(前) 무역부 장관이 합의를 이끌어내는 데 실패한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IK-CEPA)에 재시동을 걸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토마스 장관은 9일,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을 통해 한국 내 인도네시아 상품 홍보 증가를 희망한다&rdquo
국영 가스 쁘루사하안 가스 느가라(Perusahaan Gas Negara, PGN)의 자회사인 사까 에너지 인도네시아(Saka Energi Indonesia)는 신디케이트론(syndicated loan, 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차입자에게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을 통해 6억 달러를 제공 받는다.
2015-12-11
인도네시아 정부는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부 자바 주와 람뿡 주의 상수도 사업에 대해 정부가 비용을 일부 부담하는 시장강화기금(VGF)을 제공할 방침이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추진하는 상수도 개발 사업(SPAM)의 일환으로 내년 중 착공이 예정돼 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가 발표한 10월 소매판매지수(2010년=100, 속보치)는 183.2로, 지난해 10월보다 8.8% 상승했다. 이는 3개월 만에 확대된 9월 소재판매지수(178.8)보다도 4.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체 7개 품목 중 정보통신기기 품목이 23.8% 상승했으며, 식음료·담배 품목도 13.0%로
일본 전자업체 도시바가 계속 영업손실을 보는 TV생산 사업에서 손을 뗀다. 10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등에 따르면, 도시바는 인도네시아 TV공장을 대만과 중국 등의 전자업체에 매각하고, 라이센스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집트 합작공장은 합작회사 엘아랍에 자사 지분을 넘기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폴란드 텔
국영 에너지 기업인 쁘르따미나(PT.Pertamina)는 내년 에어컨 사업에 진출할 의향을 밝혔다. 자사가 생산하는 탄화수소를 냉매로 사용하는 에어컨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쁘르따미나 측은 친환경적인 냉매인 탄산수소를 사용한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워서 에어컨 변경을 유도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드띡닷컴이 7일 보도했다
올해 1~10월 기간 동안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 생산·판매가 모두 두자릿수 하락했다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이하 아세안) 자동차 연맹(AAF)이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아세안 5개국의 1~10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지난해 동기간보다 2% 감소한 327만 9,027대였
글로벌 유명 투자기관인 크레딧스위스 연구소(Credit Suisse)는 근 15년간 인도네시아 중산층 자산이 3배 증가했지만 빈부 격차는 여전히 큰 편이라고 지적했다. 7일 자카르타글로브가 크레딧스위스 연구소의 리서치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중산층의 총자산은 3,510억 달러로, 15년 전보다 3배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