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담배 세수 목표를 23% 인상할 방침을 보인 데 인도네시아 담배제조협회(Gappri)가 우려를 나타냈다. 협회 측은 내수 경제가 내림세를 걷고 있는 가운데 담배 세수를 확대하겠다는 정책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비난했다. 이스마누 Gappri 회장은 7월 담배 생산량이 12% 하락했다면서 “2003년 이래
경제∙일반
2015-09-11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9일 대통령궁에서 첫 번째 '인도네시아 경제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이날 조꼬위 대통령의 발표와 함께 중앙은행(BI), 금융감독청(OJK)도 각각 새로운 정책을 내놨다. 정부의 새로운 정책은 루피아화 가치하락의 대응 및 국내경기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안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이 외화 사용을 위한 은행계좌 개설을 현행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화 유입을 촉진하여 루피아화 약세를 억제하겠다는 목적이라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물리아만 OJK 청장에 의하면, 대표적으로 외국인의 계좌 개설 절차를 간소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여권
금융∙증시
2015-09-10
지난 2008년 석유수출국기구(OPEC)를 떠난 인도네시아가 7년 만에 다시 OPEC 회원국으로 복귀한다.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OPEC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디르만 사잇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장관이 12월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OPEC 석유장관회의에 초대될 것이라면서 "(인
에너지∙자원
루피아 약화로 인한 가격 인상으로 인도네시아 소매업자들이 다음달 평균 6~7%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식음료 가격 인상률은 5%인데 반해, 전자 기기는 10~12% 대폭 인상할 계획입니다”라고 인도네시아 소매업자연합(Aprindo) 회장 로이 만데이가 밝혔다. 수요일 아침 미 달러화
인도네시아 이륜차산업협회(AISI)는 8월 판매량을 약 55만대로 예측하고 있다. 수치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10만대 이상 증가한 것이다. 협회는 르바란 이후 침체기를 벗어났다는 견해를 내비치고 있다고 8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AISI 관계자에 의하면, 올 8월의 판매가 늘어난 요인은 3가지가 있
교통∙통신∙IT
모기지·개인대출, 예·적금 등 판매 강화…자산규모 60조루피아 20위권 은행 도약 목표 KEB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소매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등 해외 영업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 8일 금융권에 의하면 KEB하나은행은 자산규모 60조루피아(5조6829억원)의 인도네시아 20위권 은행을 목표로 최근 예&midd
롤란트 베르가 전략 컨설턴트사가 새로이 발간한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네시아가 향후 10년 동안 의료 서비스에 3천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사용하게 되리라 전망했다. "Capturing the Business of Health —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for International H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합성섬유협회(Apsyfi)는 구내에서 조업하는 합성섬유 제조사 중 2곳이 도산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 레도마 Apsyfi 사무총장은 구체적인 사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현재 400여 명이 해고당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저렴한 수입 합성 섬유가 유입되면서 국내 기업의 불황이
7월 철강재 수입액 2,955만달러 기록 인도네시아의 2015년 7월 철강재 수입액이 전년동월대비 대폭 감소했다. 현지언론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의 올해 7월 철강재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25.4% 감소한 2,955만달러를 기록했다. 전월대비 또한 28.9% 줄은 것으로 조사됐다. 1~7월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이달 중순부터 가정용 12kg들이 액화석유가스(Liquefied Petroleum Gas, LPG)의 출하 가격을 1개 당 6,000루피아 인하할 방침이라고 현지언론은 8일 전했다. CP가격(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사우디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는 4세대(4G) 초고속 이동통신(LTE)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판매 가격을 근 5년 내 50만 루피아로 낮출 의향을 밝혔다. 8일 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국내 4G 지원 휴대전화의 평균 가격은 110만 루피아 정도다. 루디안따라 정보통신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