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지방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 석유·가스 광구 지분 배분에 대해 새로운 규정을 공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는 민간 기업의 지분 소유를 인정해 왔으나 향후 금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가 계획 중인 새로운 규정하에, 지방 정부 산하의 공기업이 전체 지분을 취
경제∙일반
2015-03-30
바끄리 그룹 미디어 계열사 피시 미디어 아시아(Visi Media Asia, VIVA)는 20일, 연내에 스포츠 전문 TV채널 ‘Sport One’을 개국하겠다고 밝혔다. VIVA 측은 향후 5년간 스포츠 프로그램의 시청자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에는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6일, 인도네시아 수도권에서 계획하고 있는 차세대노면철도(LRT) 전 구간을 연내에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고질적인 교통 체증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서두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조꼬위 대통령은 중국 방문 일정중 자카르타 시내, 자카르타 – 서부 자바, 자카르타 &nd
보조금 연료 가격이 또 인상됐다. 셋야 노반또 DPR(인도네시아 의회) 의장은 28일 조꼬 위도도 정부에 국민이 납득가능한 보조금 연료가 인상 이유를 설명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어 “조꼬위 정부가 연료가 인상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에 대해 의회 승인을 조목조목 받을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부 장관은 25일, 항공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해 국내 항공사에 대한 자금 및 장비 보유량의 최소 기준을 정하고 기준에 미달하는 회사는 합병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편을 운항하는 항공회사 중 좌석 수 70석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운항하는 경우에는 최소 납입 자본금을 5천억 루피아, 70석 미만의 소형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률을 예측했다. OECD는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이 2015년 5.3%, 2016년 5.9% 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에 비해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라는 평가다. 25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앙헬 사무총장은 “인도네시아가 최근
2015-03-27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 주에 개발될 예정인 경제특구(KEK)에 중국기업이 35조 루피아를 투자 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하며 관계 기업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꼬위 대통령과 동행하는 경제사절단에 참가하고 있는 시뇨 해리 사룬다장 북부 술라웨시주지사는 비뚱 경제특구가 아시
무역∙투자
작년 10월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조코 위도도 신임 대통령은 인프라 확충, 해양개발 등 중장기 국가발전계획을 발표하며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권한을 대폭 확대했다. 국내총생산(GDP)의 30%가량을 차지하는 투자 부문에서 국가발전의 토대를 찾겠다는 것이다. 필자가 파견돼 근무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투자조정
인도네시아 부동산 대기업 리뽀 까라와찌는 술라웨시 마나도 조성할 복합 시설에 6조 루피아를 투자한다. 25일 자 드띡닷컴에 따르면 마나도에 조성될 40층 높이의 아파트는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전망이다. 개발 용지는 ‘모나코 베이’와 가까운 해안 지구로 약 8헥타르 정도다.
건설∙인프라
경제 협력개발기구(OECD)는 20일 자카르타에 동남아 사무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OECD의 사무소 개설은 동남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다. 사무소 개설로 인해 인도네시아 내 활동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될 뿐만 아니라 OECD는 향후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각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을 내비쳤다. OEC
모건스탠리는 최근 취약 5개 신흥국을 총칭하는 ‘취약 5개국(fragile 5)’에서 인도네시아를 제외할 의향을 나타내며, 조꼬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취약 5개국(fragile 5)는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브라질, 인도네시아, 인도, 터
인도네시아 국영은행인 BRI(Bank Rakyat Indonesia)와 BNI(Bank Negara Indonesia)는 올해 본격적으로 아시아 진출을 시작한다. 25일 인도네시아 금융 투데이에 따르면 두 은행은 진출 국가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교민들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금융∙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