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0월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15만 8,599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5% 감소했다. 주요 19개 관문에서의 입국자는 약 96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자는 약 93만
무역∙투자
2017-12-06
인도네시아에서 전세기 사업을 다루는 화이트스카이 애비에이션(PT Whitesky Aviation)은 4일 헬기 운항 서비스 ‘헤리시티(Helicity)’를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화이트스카이 데논 최고경영자(CEO)는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증권사 다나렉사 증권 산하의 다나렉사 리서치 연구소가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는 전월 대비 0.5% 상승한 103.0이었다. 4개월 연속 지수가 상승, 2012년 이래 최고 수준을 저번 달에 이어 다시 달성했다. 한편, 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둔화했다.
경제∙일반
자연재해에 무너진 인도네시아 증시.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 기록 올해들어 견고한 상승흐름을 이어오던 인도네시아 증시가 화산과 태풍이라는 자연재해에 발목이 잡히면서, 11월 마지막일에 급락(-1.8%) 마감했다. 발리의 아궁산이 화산 폭발 직전 상태인 것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9월 중순일로, 화산의 분화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4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3.30%였다. 10월의 3.58%에서 0.28포인트 둔화, 5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다. 품목별 물가 상승률을 보면 식재료가 전월의 0.80%에서 0.49% 하락, 전체 상승률 감소에 기여했다. 주요 6개 품목 중 상승률이 1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11월 도매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2%였다. 국내거래는 공업 제품이 전년 동월 대비 2.82%로 10월의 2.73%에서 상승했다. 광물도 0.01% 오른 2.80%를 기록했다. 한편, 농산물은
유통∙물류
수따 공항 주차장 이용 시 현금 사용이 어려워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인 앙까사 뿌라(AP)2는 수도 자카르타의 관문인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의 차량 주차장에서 전자 화폐를 도입한다. 12월 1일부터 약 1개월 간의 시험 운영 및 고지 기간을 두고 내년 연초 전면 전자 화폐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이 2015년도 체납세를 납부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미국 인터넷 기업 구글의 2015년도 분 인도네시아 사업에 대한 추징금 납부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세무 당국은 구글에 광고 수익 등 매출에 대한 과세를 회피한 혐의가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구글 세금 납부를 계기로 동영상 등의 콘텐츠 서비스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1(쁠린도1)은 국영 기업 15개사와 민간기업 1개사 등 총 16개사와 항만 개발, 부동산, 도선, 금융 등의 사업에 관한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1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건설 PP는 리아우 꾸알라 에녹 항구와 바땀의 쁠린뚱,
2017-12-05
일본의 자동차 부품 업체 아스카 코퍼레이션(ASKA CORPORATION)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자본금 마련을 위해 11월 30일 국제협력은행(JBIC)에서 대출받았다. JBIC는 협조 융자로 아스카에 총 494만 8,000달러를 지원, 일본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해외 진출 지원
최근 발족한 인도네시아 국영 광업 지주회사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이나룸)은 내년 하류사업에 8조 1,000억~9조 6,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와 띠마(PT Timah), 땀방 바뚜바라 부낏
에너지∙자원
일본의 20~30대 여성 브랜드 ‘어스, 뮤직, 에콜로지’로 유명한 스트라이프 인터내셔널은 11월 30일, 제삼자 할당 증자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패션 전자상거래(EC) 벤처 기업인 'Bobobobo(보보보보)‘의 지분 34%를 취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스트라이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