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노동자 평균 임금이 소폭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8월 시점의 인도네시아 노동자 평균 임금은 월 274 만 2,621 루피아였다. 올해 2월 기준의 270 만 2,590 루피아보다 1.5% 인상된 수치였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남성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298 만 5,76
경제∙일반
2017-11-15
인도네시아 물류비용이 GDP 대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의 물류 비용은 인도네시아 국내 총생산(GDP) 대비 23.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는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이다.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GDP 대비 물
무역∙투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다. 이에 신흥 경제강국으로 부상 중인 동남아 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0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은 최근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7-11-14
일본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트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ADM)는 10일 소형 다목적 차량(MPV) '세니아(Xenia)'의 커스텀 모델 '그레이트 뉴 세니아 커스텀(Great New Xenia Custom)‘을 새로 발표했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에서 생산관리 및 회계관리 시스템 관련 업무를 다루는 인도누사 컴퓨터 시스템(PT Indonusa Computer System, ICS)은 이번달 30일 생산관리 및 생산계획 시스템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산계획 업무 시스템을 제조·판매하는 아스프로바(ASPROVA)와 토요 비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의 상류사업 담당 자회사 쁘르따미나 훌루 인도네시아(PT Pertamina Hulu Indonesia)는 동부 깔리만딴 마하캄 연안 광구의 2018년 사업 예산을 18억 달러로 설정했다. 2018년 1월부터 자회사인 쁘르따미나 훌루 마하캄(PT Pertamina
에너지∙자원
태국의 석탄 대기업 반뿌(Banpu)가 인도네시아에서 새로운 탄광을 취득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반뿌는 인도네시아 자회사 인도 땀방라야 메가(PT Indo Tambangraya Megah)를 통해 탄광 기업 뜨삐안 인다 숙세스(PT Tepian Indah Sukses, T
노동자 총연합이 임금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 총연합(KSPI) 노동자 약 3,000여명이 지난 10일 자카르타 특별 주 청사 앞에 모였다. 이들은 자카르타 특별 주가 정한 주 최저 임금(UMP) 인상을 요구하는 등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 정부는 소비재 가격 인하 및 버스 운임 일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는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서 건설되고 있는 경전철(LRT) 공사 진행률이 70%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 시험 운행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드띡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와스끼따 까르야 측
인도네시아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가루다 메탈인도(PT Garuda Metalindo)는 9일 3분기(7~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38% 감소한 7702억 8,000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순이익은 10% 감소한 825억 1,000만 루피아를 기록했다. 현지 언론 꼰딴 보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의무화 시행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오는 2019년부터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고, 기존 민간기관(MUI)에서 실시해오던 할랄인증 업무를 정부기관(BPJPH)으로 이관한다. 인도네시아는 앞서 지난
육류, 과일 및 채소 수출입 문제를 두고 인도네시아와 WTO(World Trade Organization) 국제 재판을 벌였던 미국이 9일(현지시간) 또다시 승소했다. 지난 2015년 미국은 인도네시아의 수입 규제 장벽으로 인해 부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며 WTO에 제소했다. 이에 WTO는 인도네시아가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