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 업체 BMW의 현지 법인 BMW 그룹 인도네시아(BMW Group Indonesia)는 재외공관 및 국제 정부기관에서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에서 지금까지 36개 재외공관 및 5개 국제기구에서 차량을 판매해 왔다. 조디 부사장(
유통∙물류
2017-10-16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12일 발리 덴파사르-호주 멜버른 노선을 12월 15일부터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주 7회에서 8회로 늘린다. 이에 매주 금요일 덴파사르 오전 9시 출발 멜버른 오후 4시 35분(현지 시간 기준) 도착과 멜버른 오후 6시 출발 덴파사르 10시 10분 도착 항공편이 새로
교통∙통신∙IT
"중국 위안화·인도 루피화는 고평가" 한국 원화와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아시아 신흥국 통화의 강세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미국
금융∙증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8월에는 현지 전자상거래 업체에 직접 투자하는 등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5일 인도네시아 영문매체인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알리바바 모바일 비즈니스 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UC 애드즈(Ads)
고속도로 전자 화폐 카드가 무료로 배포된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이달 16 ~ 31일까지 약 2주간 전자 화폐 카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요금 전면 비현금화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중앙은행이 지원할 목적이다. 또한 카드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배차앱 서비스인 고젝과도 제휴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제∙일반
수까르노 하따 공항의 건설 진척률이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할 철도의 건설 진척률이 90%에 도달했다며 내달 25일 경 완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토지 수용이 이미 완료되었으며 토지 수용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무기제조회사 삔다드(PT Pindad)는 11일 동부 자바 말랑 뚜렌 지역에서 9일 탄약 공장 확장 사업에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장의 부지 면적은 4,000평방미터로 투자액은 약 4,000억 루피아(약 336억 4,000만원)이다. 11일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2017-10-13
잘못된 민영화의 대표적 사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상수도 사업이 20년 만에 다시 공영화된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대법원은 전날 시영 수자원기업인 PAM 자야가 더는 민간기업에 상수도 사업을 위탁해선 안 된다고 판결했다. 민영화를 실시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기대만큼 상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인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뻴린도2)는 딴중 쁘리옥 항구에서 화물 반출 승인서(SPPB)가 발행된지 3일 이상된 수입 컨테이너를 빠른 시일 내에 다른 곳으로 강제 이송한다고 당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뻬린도2 삽또노 이사(상업·사업 개발
인도네시아 민간 은행의 부실 채권 비율이 소폭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금융 감독청(OJK)에 따르면 8월의 상업은행 부실 채권 비율(NPL)이 그로스값에서 3.05%로 전월의 3%에서 소폭 상승했다. 자기 자본 비율(CAR)은 23.4%로 이 역시 전월의 23.37%에서 상승했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최대 국
9월의 외환 보유액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발표한 9월 30일 시점의 외환 보유액은 1,294억 달러였다. 이는 전년 월말 시점에서 0.5% 늘어난 수치로 증가는 3개월 연속 이어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앙은행은 증가 요인으로 세수 및 석유가스 수출대금 수령,
가루다 항공의 점보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점보제트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보잉 747의 운항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우아한 실루엣으로 ‘하늘의 여왕’이라 불린 이 항공기는 최근까지 마지막 3기가 운항됐으며 메카 순례자의 수송기로서 임무를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