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2% 하락한 3,238p 로 마감했고, 주간단위로는 0.5% 상승했다. 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2,220억위안으로 직전일대비 9.7%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호재가 부재했던 가운데 주식시장은 이번 주 강세 흐름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 이어
금융∙증시
2017-07-25
국제유가 하락이 장기화하면서 신규 유전을 개발할 길이 막힌 동남아 산유국들이 원유고갈과 관련 산업 위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24일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생산감독국(SKKMigas) 등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산유국인 인도네시아의 원유 매장량은 작년 말 기준 29억5천900만 배럴로 2000년대 초(50억 배럴)보다 40% 이상 급감했다
에너지∙자원
상당량의 천연자원, 지정학적 이점 등 인도네시아가 유망 신흥국으로 주목받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특히 거대한 인구 규모와 매력적인 인구구조는 인도네시아가 각광받고 있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는 약 2억6천만 명으로 세계 4위이자 동남아 1위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생산가능 인구와 유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가 투자 촉진을 위해 내달 초 새로운 경제 정책 패키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재정수지 적자 확대로 인프라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 자본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일 인도네시아 영자지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음달 초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제16차 경제 정책 패
2017-07-24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앞으로 몇 달 안에 물가 압력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안 약한 경기 회복세를 살리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4.75%에서 동결했다. 은행은 20일 기준금리인 7일짜리 역레포금리를 4.75%로 유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1명의 이코노미스트가 모두 동결을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뿌뿍 인도네시아 에너지(PT Pupuk Indonesia Energi)가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 폐기물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뿌뿍 인도네시아 에너지의 뗀따미나르또 사장은 “폐기물 발전소는 첨단 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반 발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 공업단지의 공장용지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업단지 개발 운영사 브까시 빠잘 인더스트리얼 에스테이트(PT Bekasi Fajar Industrial Estate Tbk, 이하 BEST), 뿌라델따 레스따리(PT Puradelta Lestari, 이하 PDL), 인띠랜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자회사 쁨방낏딴 자와 발리(PT Pembangkitan Jawa Bali, PJB)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영에너지 기업 마스다르(MASDAR)가 국내 태양광 발전 사업에 나선다. 서부 자바주 찌따라 저수지에 20만KW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수상태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중국 합작업체 SGMW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수라바야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의 뒤를 잇는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수라바야를 선택, 3S(판매·서비스·부품 교환) 매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국영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석탄 광산 대기업 바얀 리소스(PT Bayan Resources)는 20일 싱가포르에 자회사 ‘BR1’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자회사 BR1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채무 증권의 보증 인수 및 대출, 투자 등을 실시한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 자회사 쁨방낏딴 자와 발리(PT Pembangkitan Jawa Bali, PJB)가 발전소 운전 효율 향상을 위해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GE)과 제휴한다고 밝혔다. PJB는 GE와의 제휴로 연간 7억 달러(약 7,833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3분기 달러 약세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자산에 대한 가격매력이 오를 것으로 20일 전망했다. 문남중 연구원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긴축모드 전환 가능성,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완화, 유럽의 양호한 경기 개선세는 유로화의 가치상승과 달러화의 약세 압력으로 이어지고, 결국 신흥국 통화안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