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다 많은 여행객에게 고품격 여행길을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 클래스 얼리버드 특가요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특가 프로그램은 2016년 9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일까지
교통∙통신∙IT
2016-08-03
신한금융투자는 신흥시장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 상장종목 가이드'와 '인도네시아 상장종목 가이드'를 각각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2000년 이후 연평균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투자제한을 완화하고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저가 항공사(LCC) 라이언 에어 산하의 타이 라이언 에어(TLA)가 국제 노선을 확충한다. 타이 라이언 에어는 미얀마 노선을 지난달 취항한 데 이어, 베트남 노선을 개설할 계획이다. 타이 라이언 에어는 지난달 22일 방콕(돈므앙 국제공항)과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을 연결하는 노선을 개설하고 매일 2편의 항공편을 운항하
인도네시아의 7월 인플레이션율(inflasi)이 0.69%로 5년 래 최저치를 보였다. 수르야민 중앙통계청(BPS) 청장은 1일 통계청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7월 인플레율이 0.69%로 최근 5년 사이에 가장 낮았다”고 밝히고 "르바란 기간 귀성객 영향으로 인한 교통 운임 상승 등 각종 소비재
경제∙일반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에서 화물 반출입 트럭들이 인근 도로에 큰 혼잡을 일으키고 있어 문제다. 제 3터미널이 다른 터미널보다 더 저렴한 컨테이너 핸들링 차지(CHC)를 적용한 결과, 화물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입 단체들이 당국에 조속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
유통∙물류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1일 발표한 2016년 상반기(1~6월) 중간 결산에서 6,319 만 달러(약 700억 5천만 원 또는 약 8천 216억 루피아)의 순손실을 계상해 2,929만 달러의 순이익을 낸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락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한 17억 6,400만 달러였다. 이는 2,235만
인도네시아 최대 모바일 서비스 기업인 국영 텔레코무니카시 인도네시아(텔콤·Telkom) 산하 텔레코무니카시 셀룰러(텔콤셀·Telkomsel)의 올해 상반기(1~6월기) 결산은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3조 4,100억 루피아로 두 자릿수 이익증가를 기록했다. 텔콤셀이 휴대 전화 사업 이외에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광업권(IUP)의 신규 발급의 동결·유예 조치 대상이 되는 품목을 석탄에 한정할 것이라 밝혔다. 환경적 영향을 고려하여 석탄에 대한 조치가 가장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일 보도에 따르면 부처 광물석탄국의 헤리얀또 법무부장은 “석탄 IUP 신규 발급과 새로운 광
에너지∙자원
총 111층, 높이 638미터의 자카르타특별주 최고층 빌딩 '시그니처 타워(Signature Tower)' 건설 계획이 다시 급부상하고 있다. 시그니처 타워 건설은 현재 아르따 그라하 그룹(AG)의 또미 위나따 설립자가 추진하고 있다. AG 측은 최근 자회사인 그라하마스 아디센토사(PT Grahamas Adisent
건설∙인프라
조세사면 설명회에 1만 명 몰려들어…1일까지 3.7조 루피아 신고 재무부 세무국에 따르면 지난 7월 18일 시작된 조세사면 제도에 따라 29일 현재 총 3조 7,500억 루피아의 자산(국내자산 2조 5,400억 루피아, 해외자산 5,790억 루피아) 이 국내에 신고됐으며, 약 843억 루피아
자카르타주정부는 24일 올해 자카르타 북부에 위치한 순떠르와 마룬다 지역에 중간폐기물처리시설을 각각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서부자바주 브까시시 반따르 그방에 위치한 폐기물하차장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나와 아지 자카르타주정부 위생국장은 “도심 쓰레
2016-08-02
올 6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69% 줄어든 85만 7,700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전월(5월) 외국인 관광객 수 91만 5천 명과도 매우 큰 차이를 보였다. 수르야민 중앙통계청(BPS) 청장은 1일 자카르타 BPS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월 외국인 관광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