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세금 당국은 페이스북, 구글, 야후, 트위터 등의 조세 채무를 찾기 위해 각 기업의 싱가포르 법인을 조사한다. 무함마드 하니프 자카르타 세무서장은 각 기업의 인도네시아 지사로부터 받은 자료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내에서 얼마의 수익을 거두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다른 나라의 기록도 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경제∙일반
2016-04-20
인도네시아도 ‘아세안 오픈 스카이 협정’에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현지 언론은 대통령령 ‘2016년 제12호’에 의해 인도네시아도 아세안 항공 시장 통합의 대열에 가담할 것이라고 18일 전했다. 아세안 국가간 인구의 이동을 손쉽게 함으로써 아세안 경제 성장을 꾀하는 것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부동산워치(IPW)는 올해 1분기(1~3월) 자카르타 수도권 부동산 판매가 전 분기 대비 23 % 감소한 1조 2,400억 루피아에 그쳤다고 밝혔다. IPW는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브까시, 반뜬주를 대상으로 1분기 수도권 부동산 판매실적을 조사했다. IPW에 따르면 서부 자바주 보고르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도권 지역에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새 정책금리를 채택할 계획을 밝힌 데 이어 당분간 기준금리를 6.75%로 계속 유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싱가포르 DBS 은행 소속 이코노미스트 군디 짜야디는 “올해 8월 새 정책금리를 도입하기 전까지는 BI가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18일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대기업 리뽀 그룹의 미디어 자회사 퍼스트미디어(Firstmedia)는 올해 9,000억 루피아의 자본지출을 할당해 자금의 대부분을 국내 영화관 씨네맥스(Cinemaxx) 사업을 확장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씨네맥스 영화관은 인도네시아 10개 도시에 위치해 있으며, 총 99개 영화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n
무역∙투자
2016-04-19
인도네시아 국내 가스오일 잉여분이 현재 월 14만 배럴에 달한다고 국영 에너지 기업 쁘르따미나가 15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올 1월 이후 연료 수입을 일체 않고 있다. 아흐맛 밤방 쁘르따미나 마케팅 담당자는 쁘르따미나의 가스오일 저장 시설에 28일분 연료가 축적돼 있다고 설명했다.
에너지∙자원
3월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량은 전월대비 5.5% 하락해 19개월 연속 내림세를 걷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대 자동차 유통 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 측은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자 구매력 약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14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자협회(Gaikindo, 가이킨도)에 따르
인도네시아 최대 항구 딴중 뜨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쁠라부한 딴중 쁘리옥(Pelabuhan Tanjung Priok, 이하 PTP)이 14일 미국 금융대기업 씨티그룹계열사인 씨티 인도네시아(Citi Indonesia)와 현금관리 시스템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PTP는 씨티 인도네시아의 현금관리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컨테이너 물동량 침체로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의 2016년 1분기(1~3월)의 전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2 % 증가한 51.96테라와트(TW)였다. 특히 일반 기업 및 가정용 전력판매량 확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4일자에 따르면 올 1분기 PLN의 전력 판매량은 전년 동기 증가율인 2.6%를 크게 상회했는데
뱅크 락얏 인도네시아(BRI), 만디리(Bank Mandiri) 등 인도네시아 국영은행들이 자바 횡단 고속도로(Trans-Java Toll Road Projects) 건설사업에 나선 도로공단 자사 마르가(Jasa Marga)에 융자를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자사 마르가는 2개 고속도로 사업에 약 7조 7,000억 루피아(약 5억 8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이 항공화물 사업에 뛰어든다. 아리프 위보워 가루다항공 사장은 15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항공화물 사업이 총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10% 이하지만 올해 2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 밝혔다.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현재 총 2억
아구스 D.W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5일 성명을 통해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금리를 새 정책금리로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아구스 D.W 마르또와르도조 BI 총재는 “기존 BI 레이트를 7일 레포레이트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