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팜오일산업연맹(GAPKI)에 따르면 올해 1~2월의 대인도 팜원유(CPO)와 팜유 관련 제품의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15% 감소했다. 인도 정부는 지난해 8월 이후 단계적으로 CPO의 수입 관세를 인상해 현재 세율이 44%까지 상승했던 것이 수출량 감소에 영향을 주고있다.
무역∙투자
2018-03-27
인도네시아 제약 기업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뉴질랜드 기업 2개사와 협력해 유제품과 영양 보조 식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깔베 파르마는 최근 뉴질랜드 유제품 대기업인 폰테라(Fonterra)와 웨스트랜드 밀크 프로덕츠(Westland Milk
2018-03-26
SPC, 일본 도쿄에서 중간회의 열어 아시아선주협회(ASA)가 인도네시아 정부의 자국화물 자국선박 이용 정책에 우려를 나타냈다. 아시아선주협회 해운정책위원회(SPC)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에서 제30회 중간회의를 열고 해운 자유경쟁 원칙에 반하는 일부 국가들의 움직임을 논의했다. &nb
산업부, 2018년 1차 WTO 무역기술장벽 위원회 참석 사우디아라비아와 태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수출국이 우리 제품에 대한 무역장벽을 낮추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지난 20~22일 2018년 제1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9개국 11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리뽀 그룹(Lippo Group)은 20일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 포커스 등 9개사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추진하는 대형 도시 개발 사업 ‘메이까르따(Meikarta)’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9개사는 리뽀가 메이까르따에 설치하는
2018-03-23
인도네시아 정부가 다이아몬드의 수입 관세율을 0%로 철폐했다. 또한 자전거 부품 10개 항목에 대한 수입 관세도 인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자로 개정된 수입 품목 및 관세에 관한 재무장관령 ‘2018년 제 17호’에 따르면, 다이아몬드와 다이아몬드 원석에 대한 수입 관세율을 5%에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주력 사업인 고속도로 사업 매출을 제외한 그 외 사업에 대한 매출 비중을 지난해 8 %에서 올해 10%까지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특히, 자회사를 통해 부동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사업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b
2018-03-21
지난 13일 현지 언론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커피수출협회(AEKI)는 올해 커피의 풍작이 예상됨에 따라 커피 콩 수출량이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AEKI의 모엘요노 회장에 따르면, 올해의 커피 수출 물량 전망은 42만~45만t으로 전년 대비 15~18% 증가했다. 우기의 수분 및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인도네시아 법인 활용도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우선 현지 법인을 활용하는 인도네시아 투자 상품을 늘려가겠다는 방침이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조만간 '키움아세안증권자투자신탁(가칭)'을 설정할 예정이다. 고유자금 약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
2018-03-20
인도네시아, 자국 화물 수출에 자국 선박만 이용토록 강제 자국 산업을 지키고, 육성하기 위한 보호주의가 해운업계로 번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출산업에 자국 선사 이용을 의무화하는 규정을 제정하면서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러시아도 관련 규정 마련에 나섰다. 1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다음달
2018-03-1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2월 무역 수지는 1억 1,600만 달러 적자였다. 3개월 연속 무역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적자 규모는 전월 대비 6분의 1이하로 축소했다.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141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 초, 구글로부터 1,000억원대의 투자를 받았다는 뉴스에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고젝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특히 구글과 함께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 홀딩스, 워버그 핀커스, 삼성벤처투자 등이 고젝이 지난해부터 조성해온 약 12억달러(약 1조 3,0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프로젝트에 합세했다. 인도네시아의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