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침체 탈출 전망에도 부동산 판매는 부진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경제침체 탈출 전망에도 부동산 판매는 부진 경제∙일반 편집부 2017-03-2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부동산 판매 업체들의 실적이 부진하다. 
 
현지 언론은 올해 부동산 시황이 긍정적이고 주택시장이 사무실과 공업단지에 비하면 양호한 추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작년까지의 시장 침체를 배경으로 실적 부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대기업 아궁 뽀도모로 랜드에 따르면 지난 1 ~ 2월, 2개월간 연간 목표치의 9.6%를 달성했으나 연간 목표치를 달성키 위해서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현재 판매되고 있는 매물은 지난해부터 판매가 들어간 물건들로 당분간 신규 판매 매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인도네시아 부동산 구매 수수료 절감과 두 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자에 대한 규제 완화등 2016년 정부가 내놓은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의 영향으로 2017년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순히 그동안의 침체세 때문에 부동산 기업들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투자자들은 사치세가 여전히 높게 책정되어 있어 부동산 투자에 영향을 미친다고 토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