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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 뉴 쁘리옥 개발에 대규모 투자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5-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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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자카르타의 북쪽 지역에 위치한 딴중 쁘리옥 항구의 새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에 중국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중국 기업이 약 59억 달러의 투자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영항만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뻬린도2)측은 중국투자유한공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중국 기업 4개사, 프랑스 기업 1개사)이 뉴 쁘리옥 건설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딴중 쁘리옥 항구와 양해각서를 체결, 향후 뉴 쁘리옥 건설에 대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뻬린도 측은 11일, 현재 아시아와 유럽의 2개 컨소시엄에서 투자 제안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타당성 조사 및 사업자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단계라도 덧붙였다. 연내 개발업체를 선정해 합작 기업을 설립할 전망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무실 빌딩, 창고, 크레인 설치 등 복합 터미널 건설을 맡게 된다. 제 2, 제 2 터미널은 2019년 가동될 예정으로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8월 가동한 제 1 터미널의 150 만 TEU 과 함께 약 300만 TEU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개발 기업은 사무실 건물, 창고, 크레인 설치 등 터미널의 상부 구조물 건설에 돌입한다. 제 2, 제 3 터미널은 2019 년에 가동 될 예정이다.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8 월에 가동 한 제 1 터미널의 150 만 TEU (20 피트 컨테이너 환산)을 합치면 300 만 TEU로 확대 될 전망이다.
 
한편, 제 1터미널은 뻬린도2와 일본 미쓰이 물산, 유센, 싱가포르항만공사(PSA)의 합작 회사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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