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야나 백화점 연내 20개 점포 개편…이미지 쇄신 가능할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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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라마야나 백화점 연내 20개 점포 개편…이미지 쇄신 가능할까 무역∙투자 편집부 2017-05-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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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매 대기업인 라마야나 레스따리 센토사(PT Ramayana Lestari Sentosa Tbk)는 '라마야나(Ramayana)’ 백화점의 개편 작업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1990년대 황금기를 구현했던 라마야나 백화점은 최근 들어 관련 업계들과의 경쟁에 밀려 부진을 겪고 있다. 이에 점포 개편을 통해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현지 언론 드띡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마야나는 연내 20개 점포를 개편할 계획으로 이미 7개 점포 개편을 완료했다. 라마야나는 현재 전국 54개 도시에 112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3개 점포를 새로 열었다.
 
개편 비용은 ㎡당 150만 루피아(약 12만 6,600원)로 연간 설비 투자 예산 3,000억~4,000억 루피아에서 충당한다.
 
라마야나의 스루얀또 이사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따라 인테리어를 바꾸고 있다. 또,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마야나는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8% 증가한 8조 8,86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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