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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항공사 협회, 통관 절차 전자화 요청 유통∙물류 편집부 2017-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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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협회가 통관절차의 전자화를 요청하고 나섰다. 
 
인도네시아 항공사 협회 (INACA)는 통관 시간 단축에 따른 항공 화물 수송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에 통관 전자화를 요청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항공 화물 수송량은 2014년부터 감소해 2016년 수송량은 전년 대비 12.5% 감고한 70만 톤에 그치고 있다.
 
INACA의 화물 운송 기업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수출입화물의 통관에 평균 4일 이상이 걸리며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최소 2시간인 것을 감안하면 이는 비정상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통관시간 단축은 전자화를 추진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그는 덧붙였다. 통관 시간을 단축 하면 전자 상거래(EC) 시장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항공 화물 사업의 큰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뿌라2는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보세물류센터(PLB)와 항공 부품 창고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총 2조 1,000억 루피아(약 1,803억 9,000만 원)로 총  3단계로 나누어 건설 공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제1단계로 부지 면적 1,500평방미터 규모의 항공 부품용 창고가 건설, 7월 초에 영업을 시작한다. 제2단계는 1만㎡ 크기의 창고를 6월에 착공해 내년 1월에 연다. 제3단계는 2019년에 1만 평방미터의 보세물류센터를 개소한다. 이 시설은 자회사의 앙까사뿌라 카고(PT Angkasa Pura Kargo)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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