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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PGN, 미국 코노코필립스와 천연가스 공급계약 체결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5-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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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과 미국 석유 대기업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가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 
 
17일 인도네시아 석유협회(IAP) 주최로 열린 국제회의·전시회 ‘제41회 IPA(Indonesian Petroleum Association)’에서 PGN과 코노필립스 현지 자회사 코노코필립스 그리식(ConocoPhillips Grissik) 각 대표가 천연가스 공급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현지 언론 뗌뽀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노코필립스의 수마뜨라 블록 코리도르에서 두마이로 하루 370억BTU(천연가스 단위) 규모의 천연가스를 공급한다. 계약기간은 총 5년으로, 2018~2023년까지이다.
 
조비 하스짐 PGN 대표는 "이번 계약은 두마이~두리 구간의 가스 파이프 라인 건설의 일환이다”라고 발표했다.
 
PGN은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와 함께 리아우 두리에 총 길이 137킬로미터의 가스 파이프 라인을 건설 중이며, 201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리-두마이를 연결하는 67킬로미터 길이의 파이프 라인 건설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한편, 국내 가스 수송능력 증대를 위해 총 1만 3,500킬로미터 수송용 파이프 라인이 전국에 설치된다. 이 가운데 80%를 PGN이, 나머지는 쁘르따미나(PT Pertamina) 자회사 쁘르따미나 가스(PT Pertamina gas)가 맡아 건설한다.
 
PGN은 2016~2019년까지 수송용 파이프 총 1,680킬로미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파이프는 리아우 두리~북부 수마트라 메단 및 서부 자바 무아라 브까리~중부 자바 스마랑, 리아우 제도 바땀~쁨삥 등에 건설된다.
 
현재 총 7,200킬로미터의 파이프 공사가 끝났으며, 2019년에 총 8,656킬로미터가 돼 약 19억 200만 입방 피트 공급 달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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