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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찌까랑항구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9TEU 목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5-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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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브까시 찌까랑의 내륙 항구 '찌까랑 드라이 포트(CDP)'를 운영하는 찌까랑 인랜드 포트(PT Cikarang Inland Port)는 올해 물동량을 전년 대비 29% 증가한 9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찌까랑 인랜드 포트의 베니 이사는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에 비해 화물 체류 기간이 짧고, 보관료도 저렴해 CDP의 물동량이 2012년부터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현재 CDP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 수는 500개에 이르고 있다.
 
딴중 쁘리옥 항구의 화물 보관료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2만 7,200루피아(약 2,295원), 40피트 컨테이너가 5만 4,400루피아(약 4,591원)이다. 반편, CDP는 각각 2만 5,840루피아(약 2,180원), 5만 1,680루피아(약 4,361원)이다.
 
화물 열차와 트럭을 보유하고 있어 화물을 신속하게 수송할 수 있는 점도 이용 증가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딴중 쁘리옥 항구와 CDP 간 철도는 하루 120TEU의 컨테이너 수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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