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신발산업, 1분기 수출 전년비 5% 증가…세계 시장 점유율 ‘5위’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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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발 수출이 최근 성장 호조를 보이고 있다.

올해 1~4월 수출은 159만 달러(약 17억 8,636만 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화학·섬유·수공예품국의 랏나 국장은 “신발·피혁 제품 분야의 성장률이 1분기 내내 7%대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외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신발산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4.4%로 중국, 인도, 베트남, 브라질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6년 인도네시아 신발 수출액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46억 3,900만 달러(약 5조 2,119억 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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