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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시멘트, 1분기 영업이익 49% 대폭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7-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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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독일계 시멘트 제조업체 인도시멘트 뚱갈 쁘라까르사(PT Indocement Tunggal Prakarsa, 이하 인도시멘트)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8% 대폭 감소한 4,998억 루피아(약 423억 3,306만 원)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14.1% 감소한 3조 3,764억 루피아(약 2,859억 8,108만 원)였다. 
 
시멘트 공급과잉 현상으로 가격인하 경쟁이 발생, 판매 가격이 전년 동기 대비 12% 하락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내수가 0.7% 소폭 증가한 반면, 해외는 47.3% 크게 감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시멘트는 올해 설비투자 예산을 1조 7,000억 루피아를 설정, 중부 자바주 빠띠군에 시멘트 공장 건설 등에 투입된다.
 
한편, 이 회사는 작년 10월 서부자바주 보고르 찌떼우레웁의 시멘트 공장가동을 시작했다. 연산 능력은 440만톤으로, 생산업체 띠가 로다(Tiga Roda)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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