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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동차업계, 6월 영업일수 감소로 국내 판매량 감소 예상 경제∙일반 편집부 2017-05-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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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업계는 2분기(4~6월) 국내 판매량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년 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로 인해 영업일수가 크게 줄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 자동차의 인도네시아 판매 자회사 도요타 아스뜨라 모터(TAM)의 프란시스쿠스 판매 본부장은 “1분기 도매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반면, 소매 대수는 4%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6월 르바란 연휴로 2분기 판매량이 감소할 것이다. 하지만, 하반기(7~12월)는 전년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예측했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존 키 부회장은 “6월 르바란 연휴로 대부분의 대리점이 2주만 영업한다"며 “연초 호조를 보인 1분기에 비해 2분기 판매는 고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혼다의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HPM)의 존피스 이사(마케팅·애프터 서비스 담당)는 "금융기관의 엄격한 대출 심사가 판매 증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새로운 대출 프로그램이 나오지 않는다면 판매 성장은 어렵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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