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인도네시아, 저소득층 위한 사회사업 벌여 > 경제∙비즈니스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파나소닉 인도네시아가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나소닉 인도네시아는 지난 23일 서부 누사뜽가라 숨바와 섬에 태양광 전력 공급 장치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 측은 야마하의 정수 장치와 연결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 용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나소닉 측에 따르면 이미 약 18억 루피아 자금을 투자해 하천 수 등을 정화할 수 있는 클린 워터 시스템을 개발해 파나소닉의 전력 공급 장치와 함께 기부할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숨바와 섬 인근 마을 주변을 흐르는 강은 수질이 오렴되어 생활하수와 식용수로 적합하지 않고, 건기에는 수위가 현저히 낮아져 그마저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도됐다.

파나소닉는 전력 공급 장치로 인해 정수 시설에 24시간 전력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하루 8,000리터의 식수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건기에도 깨끗한 물을 주민들이 마실 수 있고 남는 전력은 인근 동사무소와 학교 등에 공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나소닉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에 전력 공급 시스템을 기증한 곳은 4번째라며 부족한 현지 주민들의 생활과 위생, 보건상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공헌하고 싶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