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리 뚜나스 파이낸스, 1분기 대출액 6% 감소…“이륜차 판매 침체가 원인”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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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디리 뚜나스 파이낸스, 1분기 대출액 6% 감소…“이륜차 판매 침체가 원인” 금융∙증시 편집부 2017-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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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PT Bank Mandiri) 산하 자동차 및 오토바이 금융대출 등을 담당하는 만디리 뚜나스 파이낸스(PT Mandiri Tunas Finance, 이하 MTF)의 1분기(1~3월) 대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7,450억 루피아(약 629억 5,250원)였다.
 
인도네시아 이륜차 판매 시장의 침체가 그 배경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최근 경기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후반기에 대출액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어 당초 설정한 올해 목표 대출액 4조 2,200억 루피아(전년 대비 31% 증가)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9일 보도에 따르면 MTF 측은 “7월부터 오토바이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라고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모기지 사업 확대 등 수익원 다변화도 꾀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올해 투자액 300억 루피아 중 40%를 IT 인프라 정비에 충당할 계획이다. 2016년 대출 금액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3조 2,000억 루피아로 신차 및 중고차 대출이 거의 반반이었다. 매출은 8% 감소한 7,815억 루피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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