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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혼다 공식딜러 빈땅 오또, 올해 영업 지역 확대 등으로 매출 20% 증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6-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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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등 인도네시아 공식딜러인 빈땅 오또 글로벌(PT Bintang Oto Global)은 올해 영업 지역 확대 및 신규 사업을 전개해 전년 대비 매출 15~20% 증가를 목표를 내걸었다.
 
지난해 말 실시한 신규 주식 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의 30%를 투자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빈땅 오또의 아리프 사장은 “올해 중부 자바주 끌라뗀과 솔로에 점포를 신설하고 내년에는 동부 자바 마디운에 3S(판매·서비스·부품 교환) 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지난해 IPO 조달 자금으로 2개사를 인수해 자산 총액을 전년 대비 2.5배인 4,319억 루피아(약 366억 2,512만 원)로 확대했다. 
 
2016년 12월 결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6% 증가한 4,460억 루피아로, 이 가운데 93%가 혼다 자동차 매출이 차지했다. 순이익은 약 2배의 98억 루피아였다. 기타 사업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수리 부품 사업이 4%, 임대 사업이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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