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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앙까사뿌라, 향후 공항 운영권 모두 가져올 것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6-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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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 기업인 앙까사 뿌라2(AP2)는 교통부와 공군으로부터 인도네시아 9개 공항에 대한 운영권을 이관 받을 전망이다. 
 
앙까사 뿌라2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여러 공항의 운영을 AP1과 AP2로 모두 이전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람뿡 주 라딘 인뗀 제 2공항과 방까 블리뚱 하난 공항 등이 AP2로의 이관이 사실상 확정됐다. 특히 하난 공장은 인도네시아 관광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기 때문에 정부가 공항 확장에 이미 3,000억 루피아를 투자한 바 있다. 
 
아울러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현재 서부 자바 주의 끄르따자띠 신 국제공항 등 3개 공항도 앙까사뿌라가 운영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 AP2가 운영 중인 공항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등 서부 지역의 13개 공항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공사 앙까사뿌라는 올해 시설 투자에 작년 보다 23% 늘어난 예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약 16조 루피아에 달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앙까사뿌라가 운영하고 있는 전국 13개 공항의 이용객이 매년 증가해 올해에는 1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수용 능력의 강화가 급선무 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AP2 측에 따르면 설비 투자 예산중 12조 루피아를 인프라와 자회사 확장에, 4조 루피아를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제 3활주로 건설에 충당한다. 설비 투자 자금은 내부 자금과 국고 지출금 그리고 은행 대출로 충당한다. 이 중 은행 대출 비율은 4 ~ 5%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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