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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LG 천연가스 써달라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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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LG를 지원하고 나섰다. 
 
아이르랑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LG 인터내셔널이 추진 중인 서부 파푸아주 빈투니에서 생산되는 가스를 활용해달라고 호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LG가 석유 화학 사업에서 빈투니 등에서 생산되는 가스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LG 인터내셔널은 ‘빈투니 프로젝트’에서 인도네시아 서부 파푸아 주에 있는 빈투니 만(Bintuni Bay) 연안에 위치한 천연가스광구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토대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할 전망으로 오는 2021년 메탄올과 에틸렌, 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 석유화학제품을 양산한데 이어 2026년 2단계로 암모니아 등으로 제품을 확대한다.
 
현지 언론은 투자 액이 13억 달러에 달하며 연간 100만 톤 이상의 메탄올이 생산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LG는 현재 빈투니에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아이르랑가 산업부 장관은 잠재력이 높은 지역에서의 가스 채굴, 그리고 관련 산업에서의 해당 천연 가스 사용을 권장하며 한국에서의 추가 투자를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마세라 광구에서 공급 가능한 천연가스 매장량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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