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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원 ABM, 새로운 탄광 지분 인수에 최대 2억 달러 투자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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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원개발 관련 ABM 인베스따마(PT ABM Investama)가 새로운 석탄 광구를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유한 석탄 광구의 매장량이 감소하고 있어 새로운 광구를 취득, 매장량을 5,000만~1억톤 추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드리안 재무 담당 이사는 “남부 깔리만딴과 동부 깔리만딴의 7개 광구 중에 선택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 1억 5,000만~2억 달러(약 1,717억 500만 원~2,289억 6,000만 원)가 투입된다. 
 
ABM 산하 탄광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뚜나스 인띠 아바디(PT Tunas Inti Abadi)는 남부 깔리만딴의 석탄 광구 3,085헥타르를 소유하고 있다. 매장량이 1억 600만톤에서 최근 3,000만톤까지 감소했다.
 
또, 석탄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올해의 석탄 생산량을 전년 대비 5% 증가한 90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ABM의 2017년 1~3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1억 6,904만 달러, 순이익은 2.3배의 1,319만 달러로 증가했다.
 
ABM은 이 밖에 4억 5,000만 달러 상당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조달한 자금을 은행 대출 상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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