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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바·마두라·발리 등 3개 지역, 가솔린 ‘쁘레미움(Premium)’ 판매 의무화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7-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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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자바, 마두라, 발리 등 3개 지역에서 레귤러 가솔린(RON88) ‘쁘레미움(Premium)’ 판매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을 전국적으로 통일하기 위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휘발유 가격을 정하는 대통령령 ‘2014년 제191호'를 개정해 프리미엄 가솔린 판매 확대를 도모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석유가스국의 위랏마자 국장은 "대통령령 개정은 가솔린 가격 통일 정책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앞서 파푸아주와 파푸아 서부주의 가솔린 ‘쁘레미움’과 보조금 경유 ‘솔라(Solar)’ 가격을 각각 리터당 5만 루피아와 10만 루피아에서 6,450루피아와 5,150루피아로 인하, 다른 지역과 비슷한 수준으로 통일했다.
 
쁘르따미나의 이스깐다르 이사(마케팅 담당)는 “2016년 말 기준 휘발유 판매에서 차지하는 쁘레미움의 비율은 전년 동기의 86.8%에서 53%로 축소했다”라고 말하며 “휘발유 가격 억제를 위해 150개 지역에 주유소를 추가 설치했다. 올해는 14개 주에 소형 주유소 22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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