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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증시, 그래스버그 파업 연장으로 하락 금융∙증시 편집부 2017-07-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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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2% 하락한 3,238p 로 마감했고, 주간단위로는 0.5% 상승했다. 약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은 좁은 구간에서 등락을 보였다. 거래대금은 2,220억위안으로 직전일대비 9.7% 감소했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호재가 부재했던 가운데 주식시장은 이번 주 강세 흐름에 따른 기술적 조정이 이어졌다"며 "강세를 보였던 은행, 증권, 철강, 비철금속 등의 업종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종합지수는 1.0% 하락한 5,765p 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그래스버그(Grasberg) 광산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연장하겠다고 밝히면서 인도네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베트남 VN지수는 0.8% 하락한 761p로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곧 바로 약세로 전환하며 장중 하락폭이 연속 커졌다. 추가적인 호재가 부족한 가운데 외국인은 연속 순매도세를 유지해 대형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매물 증가로 소비재, 부동산, 보험, 건설 등 대부분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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