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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비료, 깔리만딴섬에 석탄가스화 공장 건설 계획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8-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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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비료 뿌뿍 꾸장(PT Pupuk Kujang)은 칼리만딴섬에서 석탄가스화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8억~10억 달러(약 9,132억~1조 1,41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가동을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누그라하 사장은 “사업은 이미 확정됐다. 현재 건설 지역을 선정하는 단계이다”라고 말하며 “물류 비용면에서 탄광과의 거리가 가장 중요해 이를 중점적으로 두고 결정할 방침이다. 가동 후 연간 60만톤의 메탄올을 생산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이 공장은 운영 비용 절감을 이끌어 낼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화학·섬유·제지공업의 아흐맛 시깃 국장은 “석탄 가스화는 지열 가스보다 비용이 30% 정도 적게 든다”라며 “가스 가격도 백만 영국 열량 단위(MMBTU) 당 7달러를 상회했던 기존 가격에서 약 4~5달러까지 낮출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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