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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반둥과 마까사르에 애플 연구개발센터 설립된다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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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연구개발센터가 추가된다.
 
미국 애플사가 반뜬 땅으랑에 건설을 추진 중인 연구개발센터 외에도 서부 자바 주 반둥과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에 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산업 자원부에 따르면 땅으랑에 건설되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애플 연구개발센터는 9월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은 3개의 연구개발센터 설치 초기 투자로 4,400만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땅으랑에 위치한 연구개발센터는 땅으랑 복합 개발 지구인 ‘BSD 시티’에 설립된다.
 
앞서 인니 정부는 휴대 전화 및 태블릿 PC의 현지 조달율(TKDN)에 관한 규정이 담긴 산업장관령 ‘2016년 제65호'에서 4G LTE 스마트폰 단말기의 현지 조달 비율을 2017년 1월부터 30%로 확대 적용한다고 규정했다. 해당 규정에 따라 현지조달율이 30% 미만인 스마트폰의 국내 판매가 금지되는 상황에서 애플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 연구개발센터 설립 의사를 표명했다.
 
애플은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정부가 수입경로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온라인 매장을 폐쇄시킨 이후 아이폰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현지 조달율 규정으로 아이폰6 이후 기종은 공식 판매가 중단된 상태였다.
 
시장조사업체 IDC는 올해 세계 스마트폰 출고 대수가 14억5천만대로 전년 대비 1% 늘어나는 데 그치겠지만, 인도네시아에서는 전년도보다 18% 많은 6천500만대의 스마트폰이 팔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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