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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시나르마스, 인도네시아에서 식물성 알코올 공장 가동 개시 경제∙일반 편집부 2017-09-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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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르마스가 오늘 인도네시아에 자사의 첫 함유 화학제품 공장을 설립했다.
 
이 공장에는 약 2년에 걸쳐 3억 유로가 투자됐다. 이 공장은 지속가능한 원천에서 확보한 야자핵 기름으로 지방알코올을 생산하게 된다. 야자핵 기름은 가정용 세제나 개인 관리 제품 같은 일상 제품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성분이다.
 
시나르마스(Sinar Mas Cepsa)는 Cepsa와 골든 아그리 리소스(Golden Agri-Resources)가 설립한 완전소유 합작투자사다. Cespa는 생분해성 세제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LAB(linear alkylbenzene)을 생산하는 세계적 선도기업이자 굴지의 통합에너지 업체다. 
 
Golden Agri-Resources는 인도네시아 시나르마스 사업체 컨소시엄 회원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직적으로 통합된 야자유 생산업체다.
 
수마트라 두마이 공장 개업식에는 인도네시아 무역부의 관료와 고관들이 참석했다.
 
두마이 공장은 연간 160,000미터톤에 달하는 지방알코올을 생산하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식물성 알코올의 판매는 주로 아시아 시장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공장은 독일에 있는 Sinar Mas Cepsa의 계면활성제 공장의 수요도 충족할 예정으로, 동유럽 및 서유럽 시장에도 공헌한다.
 
국제 지방알코올 시장의 규모는 2025년 410만 미터톤에 달할 전망이다. 그에 따라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이 3.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공장은 2015년에 설립한 상하이 공장에 이어 아시아에서 Cepsa의 입지를 다지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이 공장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페놀 공장이다.
 
지속가능한 야자유를 위한 라운드테이블(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로부터 인증받았으며, 근처에 있는 GAR의 정제 공장이 지속가능하고 추적가능한 야자핵 기름을 두마이 공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두마이 공장은 100% 자급자족이 가능한 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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