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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해운 사무드라, 빠띰반 항구 운영 사업자 입찰에 참여의사 밝혀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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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의 국가 전략 프로젝트로 진행되고 있는 서부 자바 수방의 빠띰반 항구 건설에 해운사 사무드라 인도네시아(PT Samudera Indonesia)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사무드라 인도네시아의 바니 전무 이사는 “서부 파푸아주 소롱 터미널을 건설한 경험이 있다. 빠띰반 항구 운영 사업자 조건에 적합하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국영 항만 운영회사인 쁠라부한 인도네시아(뻬린도)2의 입찰을 통해 운영 사업자가 선정된다.
 
빠띰반 항구 건설의 총 사업비는 43조 5,000억 루피아(약 3조 7,192만원)로 이 가운데 약 71%인 30조 8,800억 루피아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에서 대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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