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에 중소기업 홍보관 설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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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휴게소에 중소기업 전용 공간이 설치된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고속도로통제청에 따르면 새로 개통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중소기업 전용 부스가 설치될 전망이다. 이는 중소 기업의 상업 공간으로 고속도로 건설 전 주변에서 사업을 전개 중이던 중소기업의 보호가 목적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BPJT 관계자에 따르면 휴게소 상업 시설은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령으로 설치가 의무화 된다. 초기에는 수마트라 종단 고속도로 및 람뿡 – 자바 횡단 고속도로 구간 등이 대상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기존 고속도로에서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르민 나스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도 인도네시아 중소기업을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보호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사업국민주택부의 지역 인프라 개발 기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건설에서 다른나라의 사례를 참고해 정보센터와 ATM, 녹지, 교육시설 등의 설치도 함께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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