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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 “항공기 구매는 2019년 이후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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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새로운 항공기 구매 계획을 2019년 이후로 미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빠할라 가루다 항공 사장은 "새로운 항공기를 도입하지 않고 현재 보유 항공기의 가동률을 높여 수익창출을 도모한다"라고 언급했다.
 
가루다 항공은 당초 2019년까지 자사에 10대, 자회사 저비용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에 10대를 조달할 계획이었다. 빠할라 사장은 "20대 전부가 아닌 일부만 미룰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항공기 제조업체에도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항공기 1대의 평균 가동 시간을 현재 1일 9시간 38분에서 11시간까지 높여 효율적인 운영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1~6월)에 2억 8,380만 달러(약 3,205억 8,048만원)의 순손실을 기록, 전년 동기의 순손실 6,320만 달러에서 적자폭이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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