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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쁘르따미나, 이집트에 윤활유 수출 시작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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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ertamina) 윤활유 자회사 쁘르따미나 루브리컨츠(PT Pertamina Lubricants)는 이집트에서 윤활유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통신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따미나 루브리캔츠는 이집트 윤활유 판매기업 아쉬라프코(Ashrafco)와 20피트 컨테이너 1개 분량의 윤활유를 우선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판매액은 5만 6,695달러(약 6,500만 817원)이다.
 
쁘르따미나 루브리컨츠의 안드리아 누사 이사(판매 마케팅 담당)는 “이집트는 9천 7백만명의 인구를 가진 높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다.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카이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아쉬라프코는 인도네시아 타이어 업체에 엘랑 쁘르다나(PT Elang Perdana) 등 여러 국내 기업과 거래관계를 맺고 있다. 작년에는 인도네시아 제품 수출 확대에 공헌한 외국 기업에게 수여하는 ‘프리마두따 어워드(Primaduta Award)'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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