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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가루다 항공, 하늘의 여왕 점보기의 마지막 비행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0-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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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 항공의 점보기를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인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점보제트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던 보잉 747의 운항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우아한 실루엣으로 ‘하늘의 여왕’이라 불린 이 항공기는 최근까지 마지막 3기가 운항됐으며 메카 순례자의 수송기로서 임무를 이행했다. 
 
보잉 747은 1994년 취항 이후 23년 동안 국내외 노선에서 활약해왔다. 
 
지난 9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과 항공 정비 자회사 GMF 격납고에서 마지막 행사가 열렸다. 
 
마지막 비행을 마친 보잉 747-400은 기체 등록 명칭 ‘PK-GSH’을 달고 94년부터 23년 동안 1만 5,512회의 비행을 실시했다. 비행시간은 총 8만 9,900시간에 이른다. 
 
한편, 가루다 항공은 연비가 개선된 보잉 777, 에어버스 330 등을 추가 투입해 여객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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