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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금융권 BFI와 FIF, 연간 목표 달성에 자신감 금융∙증시 편집부 2017-10-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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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중고 차량 대출을 중심으로 다루는 BFI 금융(PT BFI Finance Indonesia)의 올해 1~9월 대출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 증가한 10조 3,000억 루피아(약 8,631억 4,000만원)였다고 발표했다. 연중 목표에서 79% 달성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BFI 금융의 스죠노 이사(IT·재무 담당)는 “중고차 대출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이에 오토바이 대출과 신차 대출이 모두 13%를 기록, 3%가 부동산 대출이었다”라고 언급했다.
 
이 회사는 앞서 연 대출 목표액을 전년 대비 2% 증가한 13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BFI 금융은 자바섬과 발리에 30~50개 지점을 새로 개설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 앱을 통한 대출 상환 프로젝트도 계획 중으로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Astra International)계 연방국제금융(FIF)의 1~9월 대출 총액은 2조 4,000억 루피아였다.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아르디안 사장은 연중 대출 목표액인 3조 7,000억 루피아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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