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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정부 고속도로 신설 38조8천억 루피아 지원키로 건설∙인프라 rizki 2013-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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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바 및 술라웨시 국도 확장
중국-인도네시아 공동건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는 올해 지역 경제성장을 보다 더 촉진시키기 외해 자바섬 외곽 지역에 고속도로 및 교량 건설에 최대 38조8천억 루피아(39억 9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공공사업부 죠꼬끼르만또 장관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하에 281.4킬로미터의 고속도로와 7,164미터의 교량이 국경 및 자바섬 외곽 지역에 신설된다” 며 “이 부근에 세워질 고속도로는 각 지역경제 중심부와 해당 지역을 잇는데 매우 중요하다. 고속도로 신설로 외곽지역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경제성장을 더욱 촉진시킬 것이다” 고 말했다.  
끼르만또 장관은 “정부는 주로 깔리만딴, 동부 누사뜽가라, 파뿌아의 고속도로 신설에 중점을 둘 것이며, 깔리만딴의 경우 총 7조7천억 루피아의 예산으로 서부 깔리만딴의 뜨마죽과 동부 깔리만딴의 세이 울라르 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동부 누사뜽가라에는 아땀부아와 동띠모르와의 국경지역인 위니를 잇는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동티모르는 인도네시아의 27번째 주였으나 1999년에 독립했다. 장관은 교량건설에 대해 “우리는 서부 깔리만딴의 따얀다리, 동부 깔리만딴의 풀라우 발랑다리, 남부 수마트라의 무시II 다리와 같은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 이라며 “현 도로 및 교량건설을 담당하는 중국도로교량집단(China Road and Bridge Corporation)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위자야 까르야간의 중국-인도네시아 공동운영으로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경제개발계획(MP3EI)의 일환으로 착공될 이번 교량건설 프로젝트는 2014년에 완공될 전망이다. 끼르만또 장관은 “늘어나는 교통량을 수용하기 위해 중부자바 빠띠와 동부자바 뜨릉갈렉, 남부 술라웨시의 마까살 및 빠레빠레 지역을 연결할 것이며 늘어나는 교통량 수용을 위해 4~7미터정도의 국도를 확장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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