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머리가 잘려나간 상태로 발견된 오랑우탄의 사체에서 공기총 총알이 17개나 나왔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자연보존국은 지난 15일 중부 칼리만탄 주 바리토 슬라탄의 한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된 오랑우탄 사체를 조사한 결과 공기총탄 17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디브 구나완 자연보존국장은
사회∙종교
2018-01-22
8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아시안게임 대회 조직위원회(INASGOC)는 18일, 대회 사이트에서 본 대회 자원 봉사자 1만 3천명의 모집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4~5시에는 응모가 쇄도해 서버가 다운됐지만 19일 새벽 복구됐다. 응모 접수는 3월 5일까지. 대회 자원봉사를 둘러싸고 보수
문화∙스포츠
지난 16일 일가족 4명을 살해한 가정 방화 사건의 피고인들이 북부 수마트라의 메단 지방 법원 판사들에 의해 형을 선고 받았다. 북부 수마트라 지방 법원은 가택 방화 및 살해로 일가족 4명의 목숨을 앗아간 여성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리차드 실라라히 대법관은 범죄 사실이 입증된 여성 자야 미따에 대한 종신형을
사건∙사고
아기 코끼리가 탄생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야생 코끼리 종에게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리아우주 븡깔리스(Bengkali) 섭정지역의 발라이 라자 야생 동물 보호 구역(Balai Raja Wildlife Reserve)에서 암컷 야생 코끼리가 새끼를 낳아 멸종 위기에 처한 코끼리 개체 수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수시 뿌지아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부 장관이 자국 영해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적발되는 외국어선을 예외없이 침몰시키는 정책에 대해 중단론이 올라있지만, 다시 계속할 방침을 표명했다고 지난 12일 자카르타 포스트 등이 전했다.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은 최근 "해양부에 밀어 선박에 대한 폭파를 중지할 것을 통보
2018-01-19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16일, 정부가 목표로 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금을 분배하는 것에 대한 정기적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120만 가구의 저소득층에 지원한 1.6조 루피아에 비해, 올해는 저소득층 천만가구를 대상으로 13.5조 루피
나이지리아인과 우간다인을 포함한 42명이 북부 자카르타 당국에 의해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이들 중 대다수가 여권과 기타 법적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부 자카르타 출입국 관리 사무소 소장 아구스 위자자는 트리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단 8명뿐이었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이드루스 마르함 사회부 장관, 모엘도꼬 대통령 비서실장, 아굼 구믈라르 대통령 자문회의 위원, 유유 공군 참모장 (사진=안따라 통신)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7일 자카르타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신임 내각 발표 행사를 가졌다. 사회부 장관에는 이드루스 마르함(Idrus Marham) 전 골까르당
정치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는, 중부 자바주 경찰이 17일 마약을 취급한 혐의로 뿌르워르조(Purworejo) 감옥의 교도관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니셜 CAS로 알려진 이 교도관은, 산짜이(Sancai)라 불리는 남성이 주도하는 마약 거래 사건에 그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된다는 국립마약국(National Narcotics Agenc
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일련의 공개 토론에서 현재의 환경 문제를 다루는 권고안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 생태적 번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정의 실현의 추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개 협의회에는 환경 운동가, 학자, 언론인, 네티즌, 민간 부문이 참석했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조류를 운반하던 밀매범들이 16일 오후 말레이시아 해경에 단속될 위기에 처하자 바다에 던져 넣은 새장들. 물에 빠진 새 279마리 중 살아남은 것은 3마리에 불과했다. 2018.1.17 [베르나마 통신=연합뉴스]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조류를 운반하던 밀매범들이 당국의 단속에 쫓기자 새 수백 마리를 바다에 던져 수
2018-01-18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기업인 2천700여 명이 단체 포상 휴가를 즐기기 위해 서울을 찾는다. 서울시는 미용용품, 건강제품 등을 판매하는 말레이시아 기업 사하지다 하이오 임직원 1천200명과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주방용기 제조기업 터퍼웨어 직원 1천500명이 서울 관광을 온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기업회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