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조업 외국 어선 318척 나포해 폭발물로 수장시켜 49년째 연재 중인 일본의 최장수 만화 '고르고 13'에 불법조업 외국 어선 수백 척을 가라앉힌 인도네시아의 여성 장관이 깜짝 등장하는 등 외국에서까지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르
사회∙종교
2017-04-18
인도네시아 관광청, 베삭 축제 자유여행 상품 소개 인도네시아식 부처님 오신날과 현지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나왔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베삭 축제를 인도네시아 전통방식 그대로 체험할 수 있는 5월9 ~ 12일 3박4일 자유여행 상품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삭 데이(Vesak Day
문화∙스포츠
2017-04-17
북-인니 전통적 우방 관계는 이제 옛말…집권 일부 세력만 김일성 부자 향수 가져 최근 금융권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망명(亡命)을 제안했다는 루머가 나돌았다. 개요는 이렇다. 4월7일(현지시간) 미·중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기자
정치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보트 사고로 최소 11명이 목숨을 잃는 사고가 있었다. 그 외 5명도 실종되었다. 인도네시아는 섬으로 이루어져 배 수송에 크게 의존하고 있지만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첫 번째 사건으로 마얀렝카 (Majalengka)지역에서 22명이 탄 목조 보트가 강물에 뒤집혔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유력 정치인들이 연루된 대규모 비리 사건을 수사하던 조사관이 염산 테러를 당하면서 주요 부패사건마다 벌어졌던 각종 수사방해 행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자카르타 북부의 한 이슬람 사원 앞에서 괴한 두 명이 부패척결위원회(KPK) 조사관 노벨 바스웨단의 얼굴에 염산을 뿌리고 도주
김정남(45) 살해범으로 체포돼 살인죄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여성 시티 아이샤(25)와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28)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양국에서 나오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몰래카메라'를 찍는 줄 알았다며 살해의도를 부인하고 있는 데다 실제로 이들이 속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들이 전해지고 있어서다. &n
발리 국제 공항에 소형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될지도 모른다. 인도네시아 발리 덴빠사르에 위치한 응우라 라이 국제 공항에 ATR72-400 등 소형 여객기의 운행과 활주로 이용이 금지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대신 대형 항공기의 운항을 늘려 방문객 증가를 도모할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
유통되는 스마트폰 5대 중 1대는 불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5대 중 1대는 이미 폐기 신고가 이루어진 불법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은 보안에 문제가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에 부과되는 부가가치세의
2017-04-13
시중 환전소의 대부분이 불법 영업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은행 이외 시중 환전소 783점 중 약 84%에 해당하는 661점포가 불법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이러한 불법 환전이 테러와 마약 등, 다양한 범죄에 악용되는 바 중앙은행은 모든 업
동부 자카르타에서 인질극이 발생했다. 지난 9일 동부 자카르타에서 인질극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했다. 27세 남성이 앙꼿 버스에서 모녀를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인 것. 약 1시간 반 동안 계속된 대치상황 끝에 경찰은 인질범의 오른팔에 실탄을 쏴 범인을 진압했다. 인질로 잡혀있던 여성은 목에 부상을
인도네시아 국가 방재청(BNPB)에 따르면 전국 274개 지역에서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은 현재 모든 산사태 위험 구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할 시 약 4천만 명의 주민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274개 지역은 전국에 흩어져 있으며 4천만 명의 17%가 토사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게 될 것
경찰을 습격한 복면 남성이 체포됐다. 11일 오전 10시 경 중부 자바 주 바뉴마스 군 경찰서에 복면을 쓴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들이닥쳤다. 경찰을 오토바이로 들이받은 이 남성은 경찰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렀다. 이에 경찰 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습격당한 경찰은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