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취업 외국인이 구속됐다. 현지 언론은 29일, 서부 누사뜽가라 롬복에서 최근 프랑스 남성이 불법 취업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누사뜽가라 주정부에 따르면 이 프랑스 남성은 롬복의 한 숙박 시설 건축 현장에서 일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비의 일부를 이 남성이 출자해 투자
사회∙종교
2017-04-03
이슬람 단체가 오후 12시경 반 바수끼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금요 예배 후 대통령 궁으로 행진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들은 금요 집회 후, 대통령 궁으로 행진을 예정하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 궁으로 향하기 위해 동부 므르데까 대로, 미국 대사관, 발라이 꼬따 자카르타 그리고 빠뚱 꾸다 교차로(말 동상)를 통과할 것으로
정치
2017-03-31
인도네시아에 지브리 전시회가 열린다. 현지 언론은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 전시회가 8 월 10 일부터 9 월 17 일까지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행사는 남부 자카르타 수디르만에 위치한 리츠칼튼 호텔에서 ‘더 월드 오브 지브리 자카르타’라는 이름으로 개최된다. 세
문화∙스포츠
약 2년 전 유럽 무대 떠난 칼튼 콜, 인도네시아에서 에시앙과 손잡는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활약한 칼튼 콜(33)이 인도네시아 리그로 간다. 인도네시아 리가1(최상위 프로 리그) 구단 페르십 반둥은 30일(한국시각) 과거 첼시, 웨스트 햄 등에서 활약한 최전방 공격수 콜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인도네시아가 환경을 위해 ‘유로 4’ 의무 규정을 내걸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에서 곧 유럽배기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4’ 수준에 부합하는 자동차 연료 도입이 의무화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에서 현재 유통되고 있는 연료는 유황 함량이 높
종교 모독 혐의로 재판중인 아혹 주지사의 16번째 공판이 열렸다. 코란을 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 주지사의 16번째 공판이 29일 열렸다. 이날 재판에는 NU 이슬람 단체의 원로들이 아혹 주지사를 변호하기 위해 참석했다. 아울러 언어학자 및 사회 심리학자들로 출
파푸아주 아스맛 앞바다에서 27일 오후 9시 경 모터보트가 파도에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트에 탑승해 있던 인도네시아인 11명 중 5세 이하 유아 4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다. 나머지 4명은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nbs
사건∙사고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에도 사용해오던 의전용 차량을 반납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2014년 퇴임 후부터 최근까지 의전 용 차량으로 사용해온 독일제 고급 리무진인 벤츠를 대통령궁에 반납했다고 보도했다. 조꼬 위도도 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리무진이 잦은 고장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
교회 내부의 부패가 여전하다고 인도네시아 교회의 지도적인 신자들이 밝혔다. 피터 카니시우스 아만 신부는 프란치스코회 소속으로서, 자카르타에 있는 지야르카라 철학원에서 윤리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는 부패 행위가 여전히 인도네시아 교회에 큰 위협이라고 말한다. 그는 "부패 행위가 ‘성스런&
이슬람 단체들이 31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FUI(이슬람국민포럼)이 31일 중앙 자카르타 이스띠끌랄 사원 인근에서 ‘반 바수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들은 이스띠끌랄 사원에서 금요일 예배 후, 대통령 궁으로
2017-03-30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9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프랑스 울랑드 대통령과 회담했다. 프랑스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1986년 이후 31년 만이다. 현지 언론은 프랑스 측이 에너지 분야 등 총 26억 달러를 인도네시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국방, 도시 개발 등 다섯 분야에서 양해 각서를 체결했으며 프
자카르타에 우박이 내렸다. 지난 28일 오후 4시 경 자카르타에 우박이 내려 화제다. 동부 자카르타 및 남부 자카르타 찔란닥 그리고 반뜬주 땅으랑 시 빈따로 등에서 우박이 관측됐다. 직경 1센티미터 이상의 우박도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기상청(BMKG)은 “환절기 우박이 내리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