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찰이 국가전복을 꾀한 혐의로 정치인과 가수 등 10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중에는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의 둘째 딸이자 메가와띠 전 대통령의 동생인 라흐마와띠 수까르노 뿌뜨리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대통령 모욕 및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3주동안 그들은 감시한 결과, 2일 시위와는 별도로 인도네시아 정부
사건∙사고
2016-12-05
(사진 : 무슬림 대상 증정용 기도매트 포장백과 내용물 모습)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지사장 오현재)는 2017년중 한국을 방문하는 무슬림 단체관광객들에게 휴대용 기도매트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무슬림은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0만명(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포함)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작년에 한국을 방
문화∙스포츠
쁘라보워 수비얀또 그린드라 당 총재는 2일, 자카르타 모나스에서 열린 시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번 집회가 매우 평온하고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에 굉장히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집회에 참가한 조꼬위 대통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평화시위에 참석한 조꼬위 대통
정치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일 아침 레노베이션 공사가 한창인 글로라 붕까르노 경기장을 찾았다.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붕까르노 경기장은 2018아시안 게임을 맞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이맘 나흐라위 스포츠청소년 장관과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주택 부 장관이 조꼬위 대통령을 동행했다. 이들은 국영 개발사 아디 까르야(PT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동아시아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 지역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 1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채택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관한 성명'
국립산림과학원이 글로벌 산림과학협력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REDD+ 사업을 진행했던 인도네시아를 방문, 국제공동연구의 초석이 되는 국제산림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1월 29일에는 가자마다대학교(총장 Dwikorita karnawati)와, 30일(수)에는 보고르 농과대학(총장 Herry Suhard
사회∙종교
‘반 바수끼’ 집회가 모나스에서 열리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약 50만명의 무슬림이 모나스에 몰려들었으며 이들은 바수끼 자카르타 주지사에 항의하고 그의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시위를 오전 8시부터 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시위는 오후 1시까지로 규정하였으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경 병력을 배치했다고 말했다.  
2016-12-02
30일 오후 2시경 중부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서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어 경찰당국 폭탄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날 출동한 폭탄물 처리반은 “또사리 버스정류장 엘리베이터 앞에 놓여 있는 회색 가방을 회수했고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폭발
미국계 광산업체 지분을 갈취하려 했다는 의혹으로 인도네시아 하원의장을 사퇴한 세트야 노반토 골카르당 총재가 약 1년 만에 다시 하원의장으로 선출됐다. 1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DPR)은 전날 노반토 총재를 신임 하원의장으로 선출했다. 1999년 골카르당 소속 하원의원으로 인도네시
내년 2월에 실시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에서 아구스 하리무트리 유도요노 후보에 대한 지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이후에 발표된 여론조사 3개 기관 모두 수실로 밤방 유도유노 전 대통령의 아들 아구스 후보의 지지율이 주지사 연임을 노리는 바수끼 차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현 주지사를 앞섰다. 현지 언론 자카르
1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경찰이 파푸아 분리를 지지하고 서파푸아 민족 자결권을 요구하는 파푸아 출신 학생들의 시위를 물대포를 쏘며 해산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11월 29일 관련 정부 5개 부서가 인재 육성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산업부 외, 교육·문화부, 연구기술·고등 교육부, 노동부, 국영기업부의 각 장관이 이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업고등학교(SMK)의 활용 강화 방침을 규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