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내년 10개 기업이 주식공개상장(IPO)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IPO기업 수는 17개로 10월 하양 조정된 2016년 연중 목표인 20개사를 달성할 수 없을 것으로 IDX는 내다봤다. IDX에 따르면 2017년도 IPO예정 기업의 기업명 업종 등 자세한 정보는 현재 공개할 수 없다며
사회∙종교
2016-12-08
아시아 태평양 16개국이 참여해 협상 중인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6차 협상이 6일 땅그랑 인도네시아 국제 컨벤션 전시장(ICE)에서 시작되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RCEP 협상에서는 고급 실무자 수준의 무역 협상이 진행되며 무역 상품이 어느 나라에서 생산된 것인 지를 파악하는 원산지 표시,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이하 ASEIC)는 중소기업청,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와 함께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제1회 한-인니 중소기업 친환경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의 중소기업 및 친환경 정책과 관련된 정보 등의 공유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의 친환경 혁신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개
7일(현지시간) 오전 5시 3분께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의 주도 반다아체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진앙은 반다아체 동쪽 88㎞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보고됐다. 현지 언론은 아체주 거의 전역이 흔들렸으며, 말라카 해협 건너편 태국 푸켓에서
사건∙사고
2016-12-07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지난 6 중국과 어업분쟁이 불거진 나투나 해역을 방문한 가운데 해군경비정이 경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가 남중국해의 자국 배타적경제수역이 포함된 해역 지도에 자국에서 통용되는 이름인 '북나투나해'라는 명칭을 표기하기로 결정했다고 NHK가 6일 보도했다. 남
정치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미혼남녀의 성관계를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이슬람 보수단체의 청원에 대해 조만간 최종 판단을 내릴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보수 성향이 강한 헌법재판소가 청원 단체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커 인권운동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6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
2017년 2월 15일 예정되어 있는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8일 후보자들의 자산을 공개했다. 자산이 가장 많은 후보자는 기호 3번 산디아가 우노 부주지사 후보로 약 3조 8,000억 루피아에 이른다. 같은 기호 3번인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 후보의 자산은 73억 루피아로 알려졌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이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폐기 전 압수한 마약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 2개월 간 압수한 마약으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445kg, 마리화나 422kg 등을 폐기했다.
북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은 종교 모독 혐의로 기소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주지사 후보의 첫 공판이 13일 오전 9시에 열릴 것이라고 5일에 발표했다. 이번 공판에서 드위아르소 부디 삼띠아르또 북부 자카르타 재판소장이 재판장으로 임명되었고 그외 4명의 판사가 공판에 함께 배정되었다. 법무인권부는
수시 뿌자스뚜띠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중부 자바 스마랑 띠뽀네고로 대학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수시 장관은 1965년 서부 자바 빵안다란에서 태어나 1979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족자카르타 국립 제1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2학년 때 중퇴했다. 2014년 조코 위도도 내각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에 임명되어 당시 유일한 중졸 장관으로
서울시는 이슬람 문화권에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서울'을 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10개 언론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8일 서울의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팸투어 기간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통신사 및 온라인지의 20~30대 젊은 기자들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의 즐길 거리, 먹거리, 놀 거리를 직
지난 4일 카 프리 데이(Car Free Day, CFD)에 자카르타 수디르만 대로부터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 땀린 대로에서 수천명의 “우리는 인도네시아(Kita Indonesia)”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전했다.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지난 2일 모나스 집회에서 이슬람 신자만 참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