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란뚜(George Lantu) 인도네시아 외교부 아세안협력국장(Director for ASEAN Functional Cooperation)이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교부 회의실에서 외교부 공동취재단과 인터뷰 하고 있다. "아세안 내의 모든 근로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 인
정치
2016-11-30
지난 4일 발생한 시위에서 테러를 모의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4일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 바수끼’ 시위에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남성 9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일 시위에 무기 및 흉기를 소지한 채 참석했으며 시위대를 자극해 폭도화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
사건∙사고
지난 24일 군인 5명을 태운 채 실종된 육군 헬기 사고에서 생존자가 발견됐다. 수색팀은 27일 북부 깔리만딴 주 말리나우 현 산간 지역에서 헬기 잔해를 발견했으며 사고 발생 3일 만에 병사 1명을 구출했다. 나머지 4명의 생사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구출 된 군인은
경찰 및 이슬람지도자회의(MUI), GNPF MUI는 28일 MUI 본부 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2일 집회에 관해 토론 후 일정 및 각자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슬람방어전선(FPI)을 중심으로 지난 4일 시위했던 GNPF MUI는 당초 2일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분다란 HI) 또는 땀린 거리에서 기도집회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8일 해양 재판소 설립 워크숍에서 해양 사건사고를 담당할 특수 법원을 해사 법원과 교통부 산하에 설립할 방침을 밝혔다. 부디 까랴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는 아직까지 해양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서 강력히 법을 집행하는 체계가 없다”고 밝히면서 선박 사고 비
동아세안 성장지대 4개국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으로 구성된 사업기구 BIMP-EAGA의 각료회의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필리핀에서 열린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월드 28일자 보도에 해당 4개국은 지난 4년간의 성장 전략 및 진척 상황 등을 논의하며 향후 전략에 대해 협의한다. &n
골까르 당의 중앙집행위원회와 이사회는 28일 바끄리 타워에서 회담을 가진 후 스띠야 노반또의 국회의장 복직을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골까르당 이사회 바끄리 의장은 스띠야 국회의장 복직 지지 결정에 대해 “앞으로 예정된 2019 대통령선거와 총선, 2017/2018 지방선거에서 당의 승리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옳은 결정&rdq
인도네시아가 국내 최초로 테러리즘을 연구하는 대학 과정을 신설한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ST)는 28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대학교인 인도네시아대학교(UI·Universitas Indonesia)가 테러리즘을 연구하는 석사 프로그램을 신설해 내년 2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U
2016-11-29
동남아시아에 북한의 인권 실상을 알리기 위한 '북한 인권영화 상영회'가 28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3일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인도네시아 인권단체 엘삼(ELSAM), 파함(PAHAM)이 공동주최하고 북한민주화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상영회에서는 북한의 인권유린 실태와 탈북자 문제
인도네시아 정부가 7월에 도입한 조세 사면(조세 특별 사면) 제도에 의한 자산 신고 건수가 부진하다. 11월 1~2주 신규 신청 건수는 1만 9,431건이었으며, 22일까지 신청 건수는 총 45만 9,669건에 그쳤다. 현지 언론 드띡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세무국의 관계자는 “아직까지 납세자 등록을 하지
서부자바 브까시 쁘까욘 지역에서 시 당국이 홍수 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택 300채의 강제 철거를 실시하고 있다고 현지언론 하리안뜨르빗이 23일자로 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 당국은 집중호우 시 배수를 위해 강변 정비를 명목으로 주택 철거를 진행하고 있는데 8월 17일부터 10월 19일 사이에 약 50 가구가 철거되었으나 보상금은 나오지 않았
동부 자카르타 짜꿍 경찰서는 24일 자띠느가라에서 밀주를 마시고 현기증, 메스꺼움 등 이상 상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명이 사망하고 4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인의 이동식 포장마차 주인들과 공모하여 약 3개월 동안 화학 약품을 구입하고 차, 물, 설탕 등을 섞어 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