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우리는 하나’ 행사에서 한 전통놀이 참가자가 입으로 불을 뿜는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1만 7500여개의 섬나라로 이뤄져 국가 통합에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는 국가 단일성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보고 해마다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스포츠
2016-12-01
인도네시아의 미성년자 흡연율이 갈수록 높아져 우려를 낳고 있다. 인도네시아 매체 템포는 29일 인도네시아의 미성년자 흡연율이 해마다 증가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2015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의 18세 미만 청소년 흡연율은 7.2%에서 8.8%로 1.6% 포인트나 상승했다. M. 수부 인도네시아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 주에서 30일 규모 5.7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청이 밝혔다. 기상지진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42분께 말루쿠 텡가라 바라트 북동쪽 8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7.007도, 동경 131.835이며 진원은 깊이 10.0km 지점이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사건∙사고
한 가족이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에서 물에 잠긴 집을 나와 대피하는 모습. 폭우로 인해 불어난 벤가완 솔로 강물이 넘쳐 흘러 자바 중부지역 여러 곳에 홍수가 발생했다.
중부 자바 족자카르타 특별주 시내에 전통 음식 나시 구득을 파는 96세 린두 할머니가 화제다. 74년 전 일본군 식민시절부터 구득을 팔아 온 이 할머니의 본명은 스띠야 우또모로 지금도 소스로위자얀 길 그라게 라마야나 호텔 앞에서 새벽 5시부터 장사를 하고 있다. 보통 이 할머니가 만든 구득은 하나에 15,000 ~ 20,000
인도네시아 당국은 대행업체를 통한 입국비자 대리 취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악덕 대행업체들에 의한 과도한 대행수수료 취득을 근절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지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법무 인권부의 이민국 헤루 산또소 대변인은 &ldqu
2016-11-30
미얀마군의 로힝야족 '인종청소'에 대한 아시아 이슬람교도들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이 문제를 수수방관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미얀마 실권자 아웅산 수치의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이 전격 연기됐다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미얀마 외무부의 아예 아예 소 부국장은 "라카인주(州)와 샨주(州)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에
정치
조지 란뚜(George Lantu) 인도네시아 외교부 아세안협력국장(Director for ASEAN Functional Cooperation)이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외교부 회의실에서 외교부 공동취재단과 인터뷰 하고 있다. "아세안 내의 모든 근로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 인
지난 4일 발생한 시위에서 테러를 모의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4일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 바수끼’ 시위에서 테러를 모의한 혐의로 남성 9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4일 시위에 무기 및 흉기를 소지한 채 참석했으며 시위대를 자극해 폭도화를 시도한 혐의로 체포됐다. &
지난 24일 군인 5명을 태운 채 실종된 육군 헬기 사고에서 생존자가 발견됐다. 수색팀은 27일 북부 깔리만딴 주 말리나우 현 산간 지역에서 헬기 잔해를 발견했으며 사고 발생 3일 만에 병사 1명을 구출했다. 나머지 4명의 생사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수색을 계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구출 된 군인은
경찰 및 이슬람지도자회의(MUI), GNPF MUI는 28일 MUI 본부 회의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2일 집회에 관해 토론 후 일정 및 각자의 입장을 발표했다. 이슬람방어전선(FPI)을 중심으로 지난 4일 시위했던 GNPF MUI는 당초 2일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분다란 HI) 또는 땀린 거리에서 기도집회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8일 해양 재판소 설립 워크숍에서 해양 사건사고를 담당할 특수 법원을 해사 법원과 교통부 산하에 설립할 방침을 밝혔다. 부디 까랴 수마디 교통부 장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는 아직까지 해양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에 대해서 강력히 법을 집행하는 체계가 없다”고 밝히면서 선박 사고 비